마용천
Ma Yong-cheon / 馬龍天 / 1927  ~ 
본명
마춘익 (Ma Choun-ik)
대표분야
조명, 제작/기획
데뷔작품
서울의 지붕밑 1961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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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푸른 하늘 은하수 (변장호, 1984)
기획 :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린다 (변장호, 1971)
명동의 왕과 박 (변장호, 1970)
남대여 (변장호, 1970)

주요경력

1954년 극작가 유치진이 운영하던 효제동의 배우학원에 다님
1955년 <망나니비사>에서 스승인 이한찬을 만나 영화 조명 시작. 동국대학교 중퇴
1956년 <인생역마차>를 이한찬과 작업
1958년 신필림 입사. <어느 여대생의 고백>을 이한찬과 작업
1980년 한국영화인협회 조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 영화인협회 이사
1992년 유공 영화인 수상
1996년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1997년 제17회 예총예술문화상 공로상 수상
1998년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회장, 한국영화인협회 상임 이사직 수행, 조명아카데미 신설하여 후진 양성
2001년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한국영화인협회 부이사장, 예총 이사직 수행
2002년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
2003년 제40회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인협회 수석 부이사장, 한국예총 이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1955년경 영화 연극에 관련된 학원(종로5가 위치)에 수강중 초기 연출 지망에서 조명으로 전환. 주로 신상옥 프로덕션에서 작품 활동.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7년에 태어나, 한국전쟁 때 홀로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5년경 우연히 신문을 통해 종로5가 효제동에 위치한, 유치진이 운영하던 배우학원을 알게 되었고, 거기를 다니다가 견습생 신분으로 찾아간 <망나니비사>(1955)의 촬영 현장에서 이한찬 조명기사를 만나게 되어, 영화 조명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한국영상자료원). 이후 이한찬의 조수로 <인생역마차>(1956), <자유부인>(1956), <사랑>(1957), <어느 여대생의 고백>(1958) 등에서 조명 일을 하고, 1961년 <서울의 지붕밑>에서 조명기사로 데뷔하게 된다. 이때부터 신필름의 조명기사로 일하며 <벙어리 삼룡>(1964),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1965), <이조잔영>(1967), <여마적>(1968), <만종>(1970), <반혼녀>(1973), <춘희 '75>(1975) 등 신필름이 등록 취소될 때까지 많은 작품에서 조명을 맡아 작업한다. 1970년대에는 <명동의 왕과 박>(1970),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린다>(1971) 등의 작품을 직접 기획, 제작하기도 했으며, 1990년대 초반까지 촬영 현장에서 조명감독으로 활동한다. 그 외에도 1981년 1대, 1998년부터 8대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의 협회장으로 일하며 조명 아카데미를 열어 후진양성에도 힘썼다.

* 참고문헌
주제사채록연구팀, 『2009년 한국영화사 구술채록연구 시리즈 <주제사>: 노인택, 마용천, 함완섭』, 한국영상자료원, 2009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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