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Kim Su-hyeong / 金秀瀅 / 1945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바람아 구름아 1973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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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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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산딸기 6 (김수형, 1993)
도색부인 (김수형, 1992)
산딸기 4 (김수형, 1991)
산딸기 5 (김수형, 1991)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 (김수형, 1989)
(김수형, 1988)
산딸기 3 (김수형, 1987)
여자는 바람 여자는 바람 (김수형, 1987)
옹기골 뽕녀 (김수형, 1987)
작은 고추 (김수형, 1986)

주요경력

1980년~2000년 한국영화감독협회 운영이사
1988년 (주)태광영화사 설립
1999~2002년 성남영화인협회 지부장
(주) 씨네마 오병이어 대표이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아버지의 직업이 경찰서장이셨고, 영화광이셨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무릎에 앉아 수많은 영화를 보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움.(아버지의 권한이 커 영사기를 집에 들여놔 집에서 볼 정도였음) "꿈을 꾸는 자는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남김.
주요 영화작품
바람아 구름아(1973,김수형)
이름모를 소녀(1974,김수형)
금욕(1976,김수형)
친구사이야(1976,김수형)
남궁동자(1977,김수형)
우리들 세계(1977,김수형)
갯마을(1978,김수형)
맨발의 청춘 77(1979,김수형)
순악질여사(1979,김수형)
뭔가 보여드리겠읍니다(1980,김수형)
최인호의 병태만세(1980,김수형)
가슴깊게 화끈하게(1981,김수형)
나는 할레루야 아줌마였다(1981,김수형)
산딸기(1982,김수형)
불바람(1982,김수형)
오마담의 외출(1983,김수형)
뜸부기 새벽에 날다(1984,김수형)
산딸기 2(1984,김수형)
훔친 사과가 맛이 있다(1984,김수형)
화려한 유혹(1985,김수형)
작은 고추(1986,김수형)
산딸기 3(1987,김수형)
떡(1988,김수형)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1989,김수형)
산딸기 4(1991,김수형)
산딸기 5(1991,김수형)
도색부인(1992,김수형)
산딸기 6(1994,김수형)
애착작품 및 사유
83년 뜸부기 새벽에 날다 (원작:어느창녀의 죽음[김성종 작품]) : 6.25때 헤어진 남매가 20년 후 어느 사창가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 전쟁에 대한 고발이라는 점이 애착이 감.
영화속 명소
특별히 콕 찍어 말하기가 그렇다. - 산딸기를 찍은 외암리 민속마을의 돌담. 고향같은 마을이라고 추천.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기억에 오래 남는 가족사, 인생사, 운영 등을 그린 영화를 만들고 싶다. <떠오르는 태양보다는 지는 태양의 여운이 있고 황혼이 있다>라는 말처럼 이와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수상내역(영화)
1973년 무등영화제 작품상 <바람아 구름아>/
1974년 잡지협회 신인감독상 <이름모를 소녀>/
1981년 제1회 기독교문화대상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1998년 성남시장 수여 문화상/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김수형은 영화광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웠다. 같은 동네에 영화배우 양훈이 살았고 경찰서장이었던 그의 부친과 선후배사이였다. 김수형은 양훈을 통해 영화현장을 접하게 되었다. 김수형은 김수현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아름다운 사람). 그는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김수용, 이성구, 최하원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했다. 1973년 <바람아 구름아>로 감독 데뷔했다(한국영화감독사전).
김수형은 감독 데뷔 전 <갯마을>(1965)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었는데 이후 이 영화를 리바이벌했다. 그가 리메이크한 <갯마을>(1978)은 중앙극장에서 개봉하여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경향신문a, KMDb). <갯마을>에 이어 1979년에는 1964년 작 <맨발의 청춘>을 리바이벌했다. 그가 리바이벌한 <맨발의 청춘>(1979)은 이덕화, 임예진이 주연했으며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 김수형은 ‘젊은 거장’으로 불리우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했다(동아일보a, 동아일보b). 1979년 이후에는 <순악질 여사>(1979), <뭔가 보여드리겠읍니다>(1980), <최인호의 병태만세>(1980) 등의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 코미디 감독으로 불리기도 했다(경향신문b).
김수형은 1980년 김호선, 정인엽, 정지영, 홍파, 장미희, 정윤희, 변인식, 최인호 등과 함께 ‘제3영상그룹’이란 모임을 만들었다. ‘제3영상그룹’은 낙후된 한국영화의 회생을 위해 프로듀서 시스템 확립 등을 주장했다. 또한 신인배우양성을 위해 신인배우를 공동으로 모집하기도 했다(경향신문c).
1982년에는 이효석의 소설 『분녀』를 원작으로 유지형이 각본을 쓴 <산딸기>(1982)를 연출했다(동아일보c, 아름다운사람). <산딸기> 이후 <암사슴>(1982), <오마담의 외출>(1983), <뜸부기 새벽에 날다>(1984), <훔친 사과가 맛이 있다>(1984), <화려한 유혹>(1985),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1989), <산딸기6>(1994) 등 토속적인 성인영화를 주로 연출했다. 1988년에는 태광영화사를 설립해 <발바리의 추억>(1989), <10대의 반항>(1991), <산딸기> 5>(1991) 등을 제작했고 <마르셀의 여름>, <디바> 등 50여 편의 외화를 수입했다(KMDb, 한국영화감독사전). 2000년대에 들어서는 영화사 ‘씨네마 오병이어’를 설립해 기독교영화를 수입했다. 또한 기독교영화 전용관을 운영하면서 영화를 매개로한 종교 활동에 힘썼다(조선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78년 8월 26일자 5면.
동아일보b 1978년 2월 17일자 5면.
동아일보c 1982년 9월 6일자 10면.
경향신문a 1978년 8월 7일자 7면.
경향신문b 1980년 4월 18일자 5면.
경향신문c 1980년 5월 2일자 5면.
매일경제 1980년 4월 19일자 8면.
조선일보 2005년 9월 8일자 23면.
(http://bbs.catholic.or.kr/attbox/bbs/board/read.asp?maingroup=2&gubun=100&seq=67&table=gnboard&group_id=1&sub_id=6&recycle=&RecHostcle=&ReadFlag=&bbscode=&id=82&keyfield=&key=&page=1에서 재인용)
“주인공은 결코 죽지 않는다”, 『아름다운 사람』, 2007년 9월호.
(http://cafe.naver.com/interviewi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에서 재인용)
한국영화감독사전
(http://www.kmdb.or.kr/actor/mm_basic.asp?person_id=00001080&keyword=김수형)

* 성남영화제 지부장, 무등영화제 작품상(바람아 구름아)-아름다운 사람,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vid=38207
* 1983년 제1회 기독교문화상(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네이버 인물검색

[작성: 김성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5년 3월 26일 경기도 파주 출생. 본적은 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봉일천리 205번지. 영화광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웠다. 특히 경찰서장이었던 아버지의 권한이 커 집안에 영사기를 들여놓고 영화를 볼 정도였다고 한다.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김수용, 이성구, 최하원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쳤다.
1973년 한소룡, 김옥진, 허장강 주연의 멜로드라마 <바람아 구름아>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그는 해마다 작품을 거르지 않는 왕성한 창작욕으로 40여 편에 가까운 영화를 연출했다. 그가 연출한 영화들은 대부분 멜로드라마이거나 에로적 성향이 강한 영화들이다.
1970년대에는 <이름 모를 소녀>(1974), <금욕>(1976), <친구 사이야>(1976), <남궁동자>(1977), <우리들 세계>(1977), <갯마을>(1978)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이후에는 <순악질 여사>(1979), <뭔가 보여드리겠읍니다>(1980), <최인호의 병태만세>(1980)에서 코미디로 잠시 선회한 후 <가슴 깊게 화끈하게>(1981), <나는 할레루야 아줌마였다>(1981), 산딸기(1982), <오마담의 외출>(1983), <뜸부기 새벽에 날다>(1984), <훔친 사과가 맛이 있다>(1984), <화려한 유혹>(1985),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1989), <산딸기6>(1994) 등 에로성이 강한 영화들을 연출했다.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영화감독협회 운영이사를 역임했고, 1988년에는 (주)태광영화사를 설립해 <발바리의 추억>, <산딸기> 시리즈 등 13편을 제작했으며, <마르셀의 여름>, <디바> 등 50여 편의 외화를 수입했다. 현재 (주) 씨네마 오병이어의 대표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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