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Song Jae-ho / 宋在浩 / 1937  ~  2020
본명
송재언 (Song Jae-ho)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학사주점 1964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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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자전차왕 엄복동 (김유성, 2018) 고종
질투의 역사 (정인봉, 2018) 최교수
(정인봉, 2016) 상범
연평해전 (김학순, 2015) 윤두호
결혼전야 (홍지영, 2013) 김석동
용의자 (원신연, 2013) 박건호 회장(해주그룹)
스파이 (이승준, 2012) 대통령
타워 (김지훈, 2012) 윤노인
결정적 한방 (박중구, 2011) 대통령
(조범구, 2011) 곽한수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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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
1968년 KBS 특채 탤런트
1979년 서울용호구락부 소속 사격연맹 등록선수
1985년 제15회 봉황기 사격대회 스키트 일반단체전 금메달
1986년 아시안게임 사격종목 국제심판
1988년 올림픽 사격종목 보조심판
1996년 5월 분당예술인동우회 결성추진위원회 회원
1999년 9월~10월 99하남국제환경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0년 5월 밀렵감시단 단장
2010년 10월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
2010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대한 수렵협회 부회장
대한 사격연맹 이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학창시절에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 고 3때 부산지역 영화평론 모임에 가입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동아대 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 연극 활동을 통해 연기를 공부하게 되었다. 64년 서울로 상경하여 영화를 처음 찍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영자의 전성시대(1975,김호선)
숲과 늪(1975,홍파)
여자들만 사는 거리(1976,김호선)
사라의 조건(1979,김수용)
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1981,김호선)
용병이반(1997,이현석)
주요기타작품
1973~1983년 113 수사본부(MBC)

1982~1984년 보통사람들(KBS)
1987~1991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KBS)
1990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MBC)
1996~1998년 용의 눈물(KBS)

2001~2002년 상도(MBC)
2001~2002년 명성황후(KBS)

2004년 장미의 전쟁(MBC)
2011년 싸인(SBS)

2011년 미스 리플리(MBC)
애착작품 및 사유
<영자의 전성시대> 그 당시 49만 5천만명이라는 최고의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작품이다.
하고싶은 말
(1)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자상은?
배우는 보고 느낀 것을 표현해 내고 재창조하면서 내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즉 모방을 통해 창조는 이루어내는 사람일 것이다.
(2)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결코 조급하지 않기를 바란다. 기회는 언젠가는 오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
(3) 우리 영화계의 문제점은?
너무 유행에 민감하다. 비슷한 작품들이 비슷한 시기에 몰려 나오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좋은 영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더 독특하고 특징있는 작품성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4) 앞으로의 계획은?
내가 직접 쓴 시나리오가 5개쯤 있다. 이것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 계획에 있다.
영화속 명소
영월의 동강이다. 취미로 시작한 수렵활동이 환경운동으로 까지 확대 되었다. 동강은 꼭 보전 되어야할 우리의 자연이라고 믿는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무책임, 무성의 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나의 연기 스타일은 연기를 안하는 것 같은, 마치 그 사람이 된 것 같은 리얼한 연기를 하는 것이다.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치밀한 계산이 필요하고 그 인물에 대한 재창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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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송재호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1·4후퇴 때 부산으로 피난을 와 줄곧 부산에서 자랐다(씨네21). 고등학교 3학년 때 부산지역 영화평론 모임에 가입해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다. 시나리오 공부를 위해 동아대 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 연극을 하면서 연기력도 쌓아갔다. 1959년 부산KBS 성우로 데뷔하였고, 1964년 서울로 상경해 <학사주점>(1964)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한국영상자료원). 1968년 KBS 특채 탤런트가 되면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씨네21).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때밀이 창수 역으로 출연한 <영자의 전성시대>(1975)가 크게 흥행하면서 송재호의 인기도 올라갔다. <영자의 전성시대>의 아류작인 <창수의 전성시대>(1975)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입지를 굳혔다(씨네21). 젊은 시절에는 제임스 딘 같은 반항아 역할도 제법 했었지만 80년대 후반부터는 인자한 아버지 역할을 주로 맡았다(연합뉴스). 송재호는 이순재와 더불어 최근까지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황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년배우이다. 최근 이순재, 김수미, 윤소정과 함께 출연한 <그대를 사랑합니다>(2010)가 흥행하면서 중년배우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송재호의 취미는 사격이다. 전국제전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이 수준급이며, 덕분에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사격국제심판이기도 하다(TVREPORT).

* 참고문헌
“송재호, 사격으로 전국체전서 메달따고 국제심판 활동도 했다”, TVREPORT, 2011/04/11.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8330)
“[now & then] 송재호”, 씨네21, 2011/02/16.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64867)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 주요경력, 주요작품(TV), 출생지-네이버 인물검색
* 생년월일- 1939년생 또는 1942년생으로 잘못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37년생이라고 기사에서 밝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4897438)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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