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Park Sang-wook / 朴常旭 / 1972  ~ 
대표분야
무술(스턴트)
데뷔작품
회색도시 II 1989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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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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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주유소 습격사건 2 (김상진, 2009) 주유소 손님3
썬데이 서울 (박성훈, 2005) 사제들
하류인생 (임권택, 2004) 재룡이파
묻지마패밀리 (박상원,박광현,이현종, 2002) 도라이버 킬러
사방에 적 (박광현,박상원, 2002) 도라이버 킬러
두사부일체 (윤제균, 2001) 스턴트
무사 (김성수, 2000) 용호군
간첩 리철진 (장진, 1999) 수사요원2
약속 (김유진, 1998) 명보
테러리스트 (김영빈, 1995) 무술연기

주요경력

서울 액션 스쿨 소속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중학교 때 친구가 먼저 합기도를 시작하였다. 이때 승부욕 때문이었다기 보다는 남들이 하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본인도 뒤이어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를계기로 운동을 시작한 자신은 장군의아들의 무술을 맡으셨던 체육관 관장님과의 인연으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하게된 영화가 안재석감독의 회색도시II 이다. 그이후 한동안은 동작을 반복하는 수준의 비중이 작은 역할을 맡았지만, 현장경험을 빨리 그리고 잘 익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열심히했다. 영화를 하면서 아는 형들과 함께 방송일을 하는 곳에 갔다. 긴장도 되고 처음으로 가서 어색하기도 했는데 마침 영화 일을 같이 했던 형들을 그곳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방송쪽으로도 자신의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것은 KBS에서 였지만 군대를 다녀온 후인 95년 부터는 MBC로 옮기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이후 직접 말로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몸으로 직접 표현, 이를 통해 항상 가르쳐 주시는분은 정두홍 감독님이시다. 작품이 끝나고 후회없이 이일을 계속할수 있었던 것은 정감독님을 만났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주요 영화작품
회색도시II(1989,안재석감독)
장군의 아들II(1991,임권택감독)
시라소니(1992,이일목감독)
장군의 아들III(1992,임권택감독)
테러리스트(1995,김영빈감독)
리허설(1995,강정수감독)
런어웨이(1995,김성수감독)
나에게 오라(1996,김영빈감독)
비트(1997,김성수감독)
본투킬(1996,장현수감독)
토요일 오후 2시(1998,민병진감독)
남자의 향기(1998,장현수감독)
약속(1997,김유진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84~95년 KBS2 <드라마게임>
1992년 KBS1 <삼국기>
1992년 KBS2 <정든 님>
1993~96년 MBC <사춘기>
1995년 MBC <숙희>
1995년 MBC <TV시티>
1995년 MBC <女>
1995년 SBS <이가사 크리스티>
1995~96년 KBS1 <찬란한 여명>
1995~96년 MBC <제4공화국>
1995~96년 MBC <전쟁과 사랑>
1995~96년 SBS <사랑의 이름으로>
1996년 MBC <사과꽃 향기>
1996년 MBC <위험한 사랑>
1996년 MBC <화려한 휴가>
1996년 MBC <일곱 개의 숟가락>
1996~97년 SBS <임꺽정>
1996~98년 KBS1 <용의 눈물>
1996~99년 MBC <남자 셋 여자 셋>
1997년 KBS2 <폭풍 속으로>
1997년 MBC <세 번째 남자>
1997년 MBC <불꽃놀이>
1997년 MBC 창사특집드라마 <하얀새>
1997~98년 MBC <복수혈전>
1998년 KBS2 <진달래꽃 필 때까지>
1998년 챔프 <지구용사 벡터맨>
1999년 MBC <왕초>
KBS 전설의 고향
웃음천국
열매
베스트극장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쇼 토요특급
TV 특종연예
테마게임
불꽃 놀이
영웅반란
영웅신화
사랑
에드버킷
SBS 꿈구는 초인
도둑
부자유친
해빙
웃으며 삽시다
임꺽정
홍길동
단단한 놈
고스트
애착작품 및 사유
MBC의 "화려한 휴가"에 출연할 당시 너무 힘이 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도 잠시, 호되게 혼이 난 이후 "그래 한번 더 해보자"하는 생각을 곧 갖게 되었다. 그 무렵 방송이 끝나고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자막이 올라가는 것을 보았을때 지금까지 자신의 모습이 너무 부족했다는 느낌까지 받아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이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했더니 "천호진씨 대역, 저거 누가했냐?"하는 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2~3분 정도의 액션으로 인해서 방송사 자체가 많이 올라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도 나중에 들었다. 처음의 부족한 느낌을 벗고 조금은 성숙해졌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까지 들어 더욱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김성수 감독의 "런어웨이"에서 이병헌씨가 난간에서 떨어지는 장면의 대역을 맡았다. 떨어지다가난간을 잡아야 하는데, 그당시 많은 경험을 쌓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순간 수많은 생각이 들면서 망설이기도 했었다. 이때 감독님은 진심어린 걱정과 격려를 해주시는 등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이쪽 일을 하는 사람들이 감독님 작품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아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그리고 끝이 난 이후에도 더 열심히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기간도 길고 해서 구성원 간에 정이 많고 따뜻하면서도 표현이 자유롭고 사실적이어서 촬영 내내 많이 배우고 즐거웠다.
하고싶은 말
후배들에게-나름대로의 감정을 빨리 잡았으면 한다. 이는 시나리오에 깊이 빠질 때 가능하다. 대역이지만 시나리오의 이 캐릭터가 정말 나라고 생각하고 간접적인 표현이지만 화면에는 진짜로 죽이겠다는 눈빛,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마음만 먹으면 않되는 것은 없다.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임해라. 쉽게 하는 것보다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액션은 비록 촬영 중에는 큰 고통이 따르더라도 나중에 되돌아 보면 진정으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최대한 마지막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보면 자신의 표현을 화면 또는 스크린에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리허설을 하면서 한번 굴러보면 해보기 전에 많았던 잡념들이 사라지고 그 상황을 몸에서 받아들여 이후 판단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를 여러 번 하다 보면 진짜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지치고, 체력이 저하되어 결국 좋은 표현으로 연결되지 못한다.좋은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면 강한 체력, 지구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체력 뿐만이 아니라 정신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속 명소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있는 곳으로 철원8경 중 하나라고 한다.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강 양쪽은 절벽이어서 장관을 이루었다. 그 모습이 웅장한 이곳은 또한 조선시대 의적인 임꺽정의 활동 근거지로도 유명하다. 기암절벽이 험하고 강도 있어 임꺽정이 은신하기에도 좋았을 장소였다는 생각이든다. 이 고석정은 그 주위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았다. 임꺽정의 주무대였던 그 곳의 바위와 강, 팔각정, 수많은 계단들, 금빛 모래밭...맑은 물을 보면서...그리고 넓은 개울에서 배도 타면서 임꺽정의 사부역할을 맡아 모래사장에서 힘들게 촬영해서 더 기억에 남는 명소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대역이라는 티를 내지 않으면서 그 상황에 맞추어 사실적으로 그리고 생동감 있게 몸으로 표현하려 한다.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신의 열정을 다해서 마치 영혼이 나와서 싸우는 듯한 액션 장면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면에서 '테러리스트'의 액션 장면이 깊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는다. 홍콩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 틀림 등은 허리우드에서 보여지는 그것과 차이가 있다.하나는 현실감있는 자유로운 표현이라면 다른 한 쪽은 사실적이기보다는 기교적이라는 점에서 예를 들어 허리우드 액션 중 기차에서 떨어지는,폭탄을 껴 안고 터뜨리는 장면 등을 보면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고자 목숨을 걸고 몸을 던지며 작품에 임한다는 것이 보인다.자신은 이런 액션 강국들의 작품을 보고 좋은 것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거기에 아이템을 더 추가하여 한국에 맞는 액션으로 발전시키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싶다.그리고 처음은 '나도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이 들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이렇게 발전시키고자 단계적으로 노력한다면 우리 액션을 좋게 평가해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올 것이고,그에 힘입어 발전이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정직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신은 어릴 때 처음으로 합기도를 포함하여 태권도, 기계체조, 승마, Radio Control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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