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Kim Jeung-min / 金廷珉 / 1969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휘모리> 1994
활동년대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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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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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마리아와 여인숙 (선우완, 1997) 창녀2
베이비 세일 (김본, 1997) 점원
휘모리 (이일목, 1994) 이임례
넝쿨속의 히야신스 (김태용, 1992) 연찬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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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남원명인명창대회(1986)대상
동아콩쿨대회(1990)금상, 체코 이스트로폴리타나 연극제 대상
전주 대사습놀이(1992)장원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영화를 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국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었기에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화일을 할 생각이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대를 통해서 우리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 그러한 의미에서 방송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열심히 하고 싶다. 1990년에 연극 '무엇이 될꼬하니'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연극제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연기대상을 받게 되었다. 그후 영화 '휘모리'의 여주인공으로 국립창극단에서 추천했었는데, 처음엔 안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휘모리'의 여주인공을 공개오디션으로 뽑게 되었는데, 그당시 국악예고에서 가르치던 제자중 하나가 몰래 대신 응모했다. 주변의 권유가 강했고, 국악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서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
하고싶은 말
21C에 꼭 필요한 예술인이 되고 싶다. 국악인 김정민으로서 기억되고 싶고, 모든지 다 잘하는, 열심히 살아가는 전문국악인인 방송인이 되고자 한다. 자신있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으로 우리 국악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 우선 제작자들의 횡포가 줄어야 우리 영화계에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흥행만을 따지는 행태와 무리한 제작비 줄이기는 영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영화속 명소
우리나라는 어느곳이나 다 아름다운것 같다. 지방마다, 계절에 따라서 변하는 산천의 모습이 외국의 어느곳에 비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순천과 진도를 좋아한다. 진도는 영화 '휘모리'를 촬영하면서 한달 정도 머물렀는데, 씻김굿이나 상여나가는 모습 등 옛것들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그곳의 사람들도 전통을 사랑하고 소박함을 간직한 모습들이었다.
자기소개 및 취미
외조부님이 판소리를 하셨었다. 그 끼를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이 어머니였고, 나에게로 이어졌다. 초등학교 4학년때 어머니께서 가야금을 선물로 주셨는데 그것이 국악과의 첫 인연이었다. 판소리는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했는데, 야간자율학습 후 집에가는 길에 광화문에서 서대문까지 걸어가면서 소리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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