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달
Lee Yeong-dal / 1942  ~ 
본명
이승조 (Lee Seung-jo)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MBC "호랑이 선생님"(TV드라마) 1960
활동년대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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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영혼기병 라젠카 (고성철, 1998) 페레스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1960년 성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라디오 드라마가 굉장히 인기가 있던 때여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가 이후 이일을 계속 지속하게 되었다. 1970년대 말에는 MBC "호랑이 선생님"출연 이후 TV 드라마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애착작품 및 사유
MBC "사랑과 야망" 당시 굉장한 인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 인기몰이로 때아닌 봉변을 당한 일이 있어 잊을 수가 없다. 당시 아버지 역으로 나와 극에서는 일찍 죽었지만 사진이 계속 등장하였는데, 어느날 시골길을 가다가 몇몇 젊은이들이 "그사람 맞느냐?"해서 맞다고 했더니 갑자기 강도로 변해서 큰 일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
하고싶은 말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많이 있는것 같다. 자신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자신의 역사가 되는 것일뿐 아니라, 그 분야가 걸어 온 길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록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화속 명소
지리산 천왕봉(MBC "동의보감"91) -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어서라기 보다는 천왕봉이 느끼게 해주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성우 출신이기 때문에 표준 발음, 표준 억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비판적 입장에서 보자면 말소리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방송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자기능과 말소리 기능을 혼동하면 안되는데 요즈음 방송에서는 이런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자기소개 및 취미
등산을 아주 좋아해서 산을 자주 탄다. 며칠 후에도 지리산 종주계획을 갖고 있을 정도로 산을 좋아하여 덕분에 건강도 잘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민대상"과 "국민포상"을 받은것은 연기자로서 받은 것이라기보다는 20여년 동안 지속해 온 봉사활동 덕분이다. 예전에는 맹인들이 점자를 이용해서 책을 읽었지만 요즘에는 녹음도서를 이용해 책 내용을 듣는다. 그래서 책 내용을 녹음하는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직업과도 연관이 있다보니 "한국 시각장애자 복지재단", "서울 맹아학교", "카톨릭 맹인 선교회"등의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교육시키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 일에 본업보다 오히려 더 열중하게 되었다.
수상내역(기타)
■ 수상내역(TV)
한국방송대상 남자성우상(1990)/서울 시민대상 장려상(1991)/국민포상(1994)

■ 수상내역(CF)
한국 방송광고대상 퍼스넬리티상(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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