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t
어느날 토미는 탈옥수 마르뗑과 ?에게 잡혀죽을 위험에 처한다. ?의 지나친 횡포에 마르뗑은 발작적으로 그를 살해하고 토미를 구해준다. 인생에 회의를 품은 마르뗑은 릴리가 경영하는 빠에와서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시고 쓰러진다. 이로인해 릴리와 마르뗑은 서로에게 깊이 빠져 들고 결국, 아프리카로 도망간 마르뗑은 다시 그리운 릴리에게 돌아온다.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마르뗑에게서 남편에게 느끼지 못한 진실한 사랑을 확인한 릴리는 목숨을 걸고 그를 보호하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