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Park Ji-yeong / 朴志暎 / 1949  ~ 
본명
김정신 (Kim Jeongsin)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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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눈물의 웨딩드레스(속) (변장호, 1974) 희정
이용복의 어린 시절 (조문진, 1974) 인혜(용복의 애인)
아빠하고 나하고 (이원세, 1974) 김씨(상희의 처)
여대생 가정부 (박윤교, 1974) 선희
아들 3형제 (이형표, 1974) 경숙(맏며느리)
암살지령 (설태호, 1974) 은숙(이형사의 애인)
박수무당 (임원식, 1974) 소진
아리랑 (임원식, 1974) 지숙
토요일밤에 (이성구, 1974) 양자
망나니 (변장호, 1974) 숙영(김판서의 딸)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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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박지영 朴志暎

-배우. 1949년 8월 16일. 전남 여수 출생. 본명 김정신(金貞信).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

‘눈의 날’ 콘테스트에서 골드상을 받은 뒤 KBS TV 탤런트로 특채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주로 영화배우로서 활동하였다. 70년 10월 <열아홉 순정>(71, 김기덕)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75년 2월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특히 73년에는 16편의 출연으로 그해 최다 출연편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작은 키에 청순하고 앳되어 보이는 외모로 제2의 남정임으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수영과 가야금을 취미로 했던 것에서도 드러나듯이. ‘조용한 한국적인 여성미’와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곤 했다. 또한 그는 소위 ‘여배우 춘추전국시대’였던 70년대 전반기의 대표적인 여배우 가운데 한 명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중문화의 중심적 위치가 TV에서 영화로 옮겨지고 있었던 시기에 영화에서만 활동하였던 것은, 그가 60년대 후반기의 트로이카 배우들과 같은 인기를 얻는데 실패한 원인이 되었다. 즉 그는 70년대 전반기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가운데 한명이지만 이전의 트로이카나 이후의 신트로이카와 같이 강력한 관객 동원력을 갖지는 못했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지도 못했던 것이다.(이호걸)

출연
-71 맹인 대협객, 30년만의 대결, 쌍둥이, 꼬마신랑, 야오귀, 열아홉 순정. -72 고향을 묻지마라, 관계, 대지옥, 방자와 향단이, 약한 자여, 쥐띠부인, 쥐띠부인 2, 청춘교사, 친구, 향전. -73 가버린 사랑, 구월의 찻집, 나와 나, 대지옥, 똘똘이 해상특공대, 멋진 인생, 하숙인생. -74 망나니, 박수무당, 사하린의 하늘과 땅, 수선화, 수절, 신 눈물의 웨딩드레스, 아들 삼형제, 아리랑, 아빠의 이름은, 아빠하고 나하고, 암살지령, 어린시절, 여대생 가정부, 이용복의 어린시절, 토요일 밤에, 하얀 손수건. -75 망나니, 악마의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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