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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체인징 파트너 (정한우, 1990)
색깔있는 도시 (정한우, 1989)
죄없는 병사들 (정한우, 1989)

• 제 28회 대종상 영화제(1990) : 신인감독상(죄없는 병사들)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6년 11월 1일 생. 대표작으로 <죄없는 병사들>(1989)이 있다. 1980년대에 여전히 잔존한 반공영화인 <죄없는 병사들>은 북한에 고립된 미군의 탈출기다. 북한에 고립된 콜린즈는 그곳의 성당에 잠입하여 몸을 숨긴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그는 전쟁고아와 수녀에게 거칠게 대한다. 하지만 또한 그는 수녀들과 아이들에게 생존을 위해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친다. 안나 수녀가 납치되고 나자 그는 성당을 요새화하여 북한군과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성당에서 수녀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북한국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이는 적지에 남은 병사의 무용담을 영화화한 반공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