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선
Jeon Young-sun / 全暎璇 / 1953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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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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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천국의 비밀 (홍의봉, 1989)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원세, 1981) 명희
전우가 남긴 한마디 (이원세, 1979) 효진
한네의 승천 (하길종, 1977) 한네/ 만명의 모
어머니와 아들 (이유섭, 1976) 진희
왕십리 (임권택, 1976) 윤애
발가락이 닮았다 (김수용, 1976) 미스문(버스안내양)
미스 영의 행방 (박남수, 1975) 보애
서북청년 (고영남, 1975) 용화
타인이 된 당신 (이강천, 1971) 옥순

주요경력

1958년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역으로 <종말 없는 비극>을 통해 데뷔
1980년 4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이후에도 일시 귀국하여 한국영화에는 계속 출연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1975년 임금님의 첫사랑 (TBC)
1977년 비바람 찬이슬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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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53년 태어났다. 아버지는 작곡가 전오승이며, 고모는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나애심이다. 고모 나애심의 친구였던 조감독 홍은원의 권유로 5살 되던 1958년 이강천 감독의 <종말 없는 비극>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인터뷰365). 데뷔 이후 <이 생명 다하도록>(1960),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등의 영화에 출연하여, <이 생명 다하도록>에서의 연기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의 연기로 제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1960년대 한국 영화계에서 안성기, 박광수와 함께 대표적인 아역 스타로 떠오른다. 이후 <모자초>(1962),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마포 사는 황부자>(1965), <암살자>(1969) 등에서 아역을 연기하다가, 1970년대 초중반 영화계를 잠시 떠난다. 1975년 <서북청년>, <미스영의 행방>으로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자로 컴백하여, <왕십리>(1976), <한네의 승천>(1977) 등의 영화에 출연한다. 1980년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나, 잠시 귀국하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1981)에 출연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김다인, 알사탕 꼬마배우 안성기, 인터뷰365 (2008년 10월 17일)
(http://www.interview365.com/client/news/view.asp?sidx=2350)

[작성: 황미요조]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전영선 全煐璇

-배우. 1950년 출생.

영화배우 나애심의 조카로, 초등학교 2학년 때인 58년 이강천 감독의 <종말 없는 비극>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61, 신상옥) <돌아오지 않는 해병>(63, 이만희) 등에서의 귀엽고 깜찍한 소녀의 모습으로 기억되는 그는 이영옥, 박광수, 안성기, 안인숙 등과 더불어 당시 대부분의 작품에서 아역을 도맡다시피 할 만큼 뛰어난 아역 연기자로 평가 받았다. 69년 이만희 감독의 <암살자>를 마지막으로 잠시 스크린을 떠났다가 75년 고영남 감독의 <서북청년>(76)에서 성인연기자로 컴백한 그는 <발가락이 닮았다>(76, 김수용) <한네의 승천>(77, 하길종)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의욕적인 연기를 보이지만 연기력보다는 미모를 중시하던 당시 영화계 분위기로 인해 관객의 외면을 받는다. 아역시절 보여준 깜찍한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를 제대로 펼쳐 보이지 못하고 81년 이원세 감독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조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줄곧 재기를 꿈꾸지만 실패하고만다.(안재석)

출연
-58 종말없는 비극. -59 가는 봄 오는 봄. -60 두 여인, 이 생명 다하도록, 장미의 곡, 청춘의 윤리, 해떠러지기 전에. -61 노다지, 벽, 불효자,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사형수의 딸, 슬픔은 없다, 일편단심. -62 그토록 오랜 이별,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마음대로 사랑하고, 모자초, 산색시, 살아 있는 그 날까지, 29세의 어머니, 잊을 수 없는 애정, 전쟁과 사랑. -63 고려장, 단종애사, 돌아오지 않는 해병, 사랑아 별과 같이, 장미꽃 인생, 정복자, 행복한 고독, 현해탄의 구름다리. -64 단골 지각생, 삼통 팔반 여반장, 식모?, 어머니 울지 마세요. -65 저 하늘에도 슬픔이, 홍도야 우지마라. -66 밤 하늘의 부르스. -69 암살자. -75 서북청년. -76 미스 영의 행방, 발가락이 닮았다, 어머니와 아들, 왕십리. -77 한네의 승천. -79 전우가 남긴 한마디. -8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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