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규식
Bang Kyu-sik / 方奎植 / 1939  ~  1998
대표분야
제작/기획, 감독, 시나리오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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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두목 (방규식, 1994)
황제 오작두 (방규식, 1992)
검은 휘파람 (방규식, 1991)
천국의 땅 (방규식, 1990)
잠자리에 들 시간 (방규식, 1989)
돌아이 4 - 둔버기 (방규식, 1988)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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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9년에 태어났다. 1960년대 후반부터 영화사 제작부에서 일하며 영화계에 입문한다. 1980년대 태흥영화사에서 일하며 <돌아이>(1985)를 기획했고, 1986년 태흥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영화사인 방 프로덕션을 설립하여(매일경제) <돌아이 2>(1986), <돌아이3>(1987), <돌아이4 - 둔버기>(1988) 등을 제작, 기획한다. 특히 <돌아이4-둔버기>는 50세 가까운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으로, 둔버기 카를 도입한 액션 시퀀스와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한 돌비 서라운드 녹음으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어 <검은 휘파람>(1991), <황제 오작두>(1992), <두목>(1994) 등 액션 영화를 감독했고, 1990년의 두 번째 감독작 <천국의 땅>(1990)으로 제29회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매일경제 1986년 8월 20일 9면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80년대 중반부터 가벼운 오락상업영화를 주로 연출했으며 돌아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돌아이 4-둔버기>(1988)는 최재성이 다시 돌아온 돌아이를 맡아 상업성과 오락성이 돋보인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남자 인신매매를 소재로 한 영화로 순박하고 선량한 총각들이 남성적인 섹시함을 무기로 속칭 콜보이로 전락하는 내용을 다룬< 잠자리에 들 시간>(1989),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영주권을 얻기 위해 위장결혼을 해야 하는 등 타국에서의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아픔을 그린 <천국의 땅>(1990)을 연출했다. <천국의 땅>은 1990년 좋은 영화로 선정되었으며 제 29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암흑가의 보스 오작두의 이야기를 굵직한 선으로 각본까지 직접 쓰고 연출한 액션물로는 <황제 오작두>(1992), <검은 휘파람>(1991) 그리고 해방 후 격동의 시기에 서민들을 괴롭히고 마약밀매를 하는 조직에 맞서는 정의의 사나이의 활약을 그린 <두목>(1994)등이 있다. 위의 3편에서 나한일은 모두 주연을 맡아 정의감에 불타는 강한 남성상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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