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봉
Choe Un-bong / 崔雲峰 / 1914  ~ 
본명
최응현 (Choe Eung-hyeon)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30, 194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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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정찰병 (정동민, 1953) 인민군 정찰병 신상희
향토를 지키는 사람들 (윤용규, 1952) 명춘보
마음의 고향 (윤용규, 1949) 황선달
새로운 맹서 (신경균, 1947)
똘똘이의 모험 (이규환, 1946)
감격의 일기 (신경균, 1945)
우리들의 전쟁 (신경균, 1945)
병정님 (방한준, 1944) 마고타 료헤이(孫田陽平)
태양의 아이들 (최인규, 1944)
조선해협 (박기채, 1943) 야스다 게이메이(安田景明)

주요경력

1949년 <마음의 고향> 출연을 끝으로 월북

기타정보

기타이름
高峰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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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4년 경기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최응현(崔應鉉)이다. 경성찰영소의 이명우의 조수로 일하다 이명우 감독의 <홍길동전 후편>(1936)을 통해 촬영감독으로 데뷔했다. 1935년 조선 최초의 발성영화 <춘향전>(1935)에 ‘이방’ 역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동아일보). 이후 윤봉춘의 <도생록>(1938), 방한준의 <한강>(1938), 최인규의 <국경>(1939), <수업료>(1940), 방한준의 <성황당>(1939) 등 일련의 극영화에 출연했으며, 안석영의 <지원병>(1941), 박기채의 <조선해협>(1943), 방한준의 <병정님>(1944) 등 전쟁동원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이규환의 <똘똘이의 모험>(1946), 신경균의 <새로운 맹세>(1947), 윤용규의 <마음의 고향>(1949)에 출연했다. 한국전쟁 당시 월북해 윤용규 감독의 <향토를 지키는 사람들>(1953), <빨치산의 처녀>(1954), <신혼부부>(1955)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다(친일인명사전).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35년 9월 1일자 3면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친일인명사전3』, 민족문제연구소, 2009.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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