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행
Park Je-haeng / 朴齊行 / 1900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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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나그네 (이규환, 1937)
바다여 말하라 (이규환, 1935)
살수차(포도의 이단자) (방한준, 1935)
춘향전 (이명우, 1935)
방아타령 (김상진, 1931)
갈대꽃 (이구영, 1931)
철인도 (나운규, 1930)
바다와 싸우는 사람들 (양철, 1930)
나의 친구여 (유장안, 1928)
순정은 신과 같다 (가와바타 모토미즈,미쓰나가 시초,오카자키 다쓰시, 1927) 이추만

주요경력

1924년 조선배우학교 제1기생으로 연극계 입문
1925년 윤백남프로덕션에 들어가 <심청전>으로 데뷔
윤백남프로덕션이 고려키네마로 재편되자 합류하지 않고 극단 토월회 입단
1926년 2월 토월회 내분으로 인해 탈퇴
1931년 극예술연구회의 연구생으로 발탁
1935년 동양극장 창립 후 그 전속 극단 동양
1939년 극단 고협 간부 배우로 활동
1947년 동양극장 이탈 후 중앙무대 창립 단원으로 활동
한국전쟁 중 납북
1958년 <시인 이상화에 대한 회상> 발표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4년 현철과 이구영이 설립한 조선배우학교 1기생으로 들어가면서 연기를 시작하였다. 조선배우학교 1기생은 총 12명으로, 김아부, 왕평, 양백명, 복혜숙, 이금룡, 정암, 이의준, 서월영 등이 배우학교 출신이었다. 1925년 윤백남프로덕션의 <심청전>을 통하여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1926년 토월회에 입단하였다가 곧 탈퇴하고 신극운동을 목적으로 백조회를 창립하였으나 크게 활동한 것 같지는 않다. 1927년 산유화회, 1928년 화조회 등을 만들었으나 극단의 부침이 심하였다(대중예술인 사전). 대륙키네마의 첫 작품인 <나의 친구여>(1928), 녹성키네마의 <바다와 싸우는 사람들>(1930), 나운규가 연출한 <철인도>(1930) 등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였다(동아일보a; 동아일보b; 동아일보c). 1931년 이명우, 이경선, 주삼손, 이구영, 윤봉춘 등과 함께 화조영화소를 창립하고, 조선 시대극을 만들고자 하였으나 작품은 제작하지는 못하였다(동아일보d). 그 외에 <아름다운 희생>(1933), <은하에 흐르는 정열>. <춘향전>(1935), <바다여 말하라>(1935), <살수차(포도의 이단자)>(1935) <나그네>(1937) 등의 작품이 있다.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28년 2월 21일 3면.
동아일보b 1930년 10월 28일 5면.
동아일보c 1930년 4월 14일 1면.
동아일보d 1931년 4월 11일 5면.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소도, 2006.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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