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Yuh-Jung Youn / 尹汝貞 / 1947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TBC 공채탤런트 1966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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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여배우들 (이재용, 2009) 공동각본
배우 :
도그데이즈 (김덕민, 2023) 민서
파친코 (코고나다,저스틴 전, 2022) 선자 (노년)
미나리 (정이삭, 2020) 순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2019) 할머니(복실)
행복의 나라로 (임상수, 2019) 윤여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2018) 순자
그것만이 내 세상 (최성현, 2017) 주인숙
계춘할망 (창, 2016) 계춘
산나물 처녀 (김초희, 2016) 순심

기타정보

기타이름
Yeojeong Yun, Yuh Jung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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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윤여정 尹汝貞

-배우. 1947년 6월 19일 서울 출생. 한양대 국문과 중퇴.

한양대 국문과 1학년에 재학중이던 66년, TBC TV의 탤런트 공채에 합격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데뷔 1년만인 67년 TV드라마 <미스터 곰>의 주연을 맡으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특유의 빠른 대사와 개성적인 외모는 당시 매우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는데 이후 일련의 TV 드라마에서 그는 신세대 젊은 여성의 톡톡 튀는 이미지로 등장하곤 하였다. 그러나 71년 TV 드라마 <장희빈>과 영화 <화녀>(70, 김기영)에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작품들의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장희빈>에서는 그가 이전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달리 장희빈 특유의 표독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였는데 거리에 붙은 포스터의 사진이 분노한 시청자들에 의해 다 찢겨 나갈 정도로 효과적으로 배역을 소화해내었다. <화녀>에서는 주인공 남자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다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남자와 동반 자살하는 여자로 등장하였는데, 이 작품으로 그는 시체스공포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들에서 신인상과 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듬해인 72년 김기영 감독의 <충녀>와 <무지개> <새엄마> 등의 TV드라마에 출연하였지만 은퇴한 뒤 도미하여 가수 조영남과 결혼하였다. 인기 정상의 상황에서 은퇴한 그는 이후 13년 동안 영화 1편(<코메리칸의 낮과 밤>[78, 홍의봉]), TV드라마 1편 (<여고동창생>[76])에마 ㄴ출연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85년 귀국과 함께 다시 배우활동을 재개한 뒤 영화 <어미>(85, 박철수)와 김기영 감독의 <천사여 악녀가 되라>(90, 김기영)에 출연하였는데 특히 <어미>에서는 성폭행당한 딸을 가진 어머니로 잔인한 복수극을 펼치면서 열연하여 <화녀>와 TV 드라마<장희빈>에서 보여준 바 있었던 강하나 여성상을 재연하였다. 김수현 극본의 드라마를 비롯한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견배우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이호걸)

출연
-70 화녀. -72 충녀. -73 다정다한, 엄마 결혼식, 여대생 또순이. -78 코메리칸의 낮과 밤. -85 어미. -90 물 위를 걷는 여자, 천사여 악녀가 되라. -95 죽어도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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