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Yoon So-jeong / 尹小晶 / 1944  ~  2017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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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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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사랑해! 진영아 (이성은, 2012) 박철순
그대를 사랑합니다 (추창민, 2010) 송이뿐
결혼식 후에 (김윤철, 2009) 박목순
왕의 남자 (이준익, 2005) 인수대비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이영은, 2005) 진료실 의사
하루 (한지승, 2001) 진원 이모
표절 (윤삼육, 1999)
이재수의 난 (박광수, 1998) 숙화모
올가미 (김성홍, 1997) 진숙
이혼하지 않은 여자 (곽지균, 1992)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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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 영화감독 윤봉춘과 연극반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음
-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86년 이별 그리고 사랑(KBS2)
1989년 MBC 겨울안개
1993년 SBS 일과 사랑
2002년 KBS2 여고동창생
2005년 KBS2 그녀가 돌아왔다
2005년 SBS 루루공주
2006년 SBS 사랑하고 싶다
2008년 MBC 그분이 오신다
2009년 MBC 잘했군 잘했어
2009년 KBS2 다 줄거야

연극
1979년 부도덕행위로 체포된 어느 여인의 증언
1983년 신의 아그네스
1991년 따라지의 향연
1996년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2006년 강철
2008년 블라인드터치
2010년 에이미
2010년 33개의 변주곡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윤소정의 가족은 3대가 연예인이다. 아버지는 한국영화의 선구자인 영화감독 윤봉춘이며, 오빠인 윤삼육(본명 윤태영)은 <뽕>(1985), <장군의 아들>(1990) 등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이자 감독이다. 그리고 연극인 오현경이 그녀의 남편이고 영화배우 오지혜가 그녀의 딸이다.
아버지와 오빠의 영향으로 윤소정은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동양방송(TBS) 1기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학사주점>(1964), <니가 잘나 일색이냐>(1964) 등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고 22살 때부터는 연극무대에도 오르기 시작했다(신동아).
윤소정은 연극배우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영화계를 잠시 떠나 연극에만 집중했다. 1979년 연극 「부도덕행위로 체포된 어느 여인의 증언」으로 동아연극상을 수상했고, 이후 매스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연극계의 대표적인 스타가 되었다(경향신문). 연극의상에도 관심이 있었던 그녀는 서른 살 때부터 동부이촌동에서 ‘소정옷집’이란 의상실을 운영했다. 그녀는 연극의상 분야에서 인정받는 실력자였다(신동아).
한동안 연극에 집중했던 그녀는 1980년대에 영화계로 복귀했다. 1997년 스릴러 <올가미>에서 결혼한 아들을 독점하고자 하는 편집증을 가진 시어머니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0년에는 중년의 로맨스를 그린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출연해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순재, 김수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중견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80년 3월 8일자 5면.
“[한상진 기자의 藝人 탐구 ⑤] 연극인 윤소정”, 신동아, 2011/03/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62&aid=0000004326)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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