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
Im Chung-hui / 林忠熙 / 1938  ~  2017
본명
임충희 (Im Chung-hui)
대표분야
시나리오, 감독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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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쌍벌한 (임충희, 1971)
원작 :
씨를 뿌리는 마음 (김순식, 1980)
땀흘리는 보람 (안현철, 1977)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1978~1981년 <전설의 고향> 중 '무릉도원', '황노랭이전', '나비의 한', '도미의 처', '춘보', '상사목', '어사화', '상사초' 등
1979년 창밖은 봄 (KBS)

1981년 장희빈 (MBC)
1982년 은장도 (MBC)
1985년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MBC)
1986년 사모곡 (KBS)
1988년 하늘아 하늘아 (KBS)
1990년 몽실언니 (MBC)
1992년 일출봉 (MBC)
1994년 야망 (MBC)
1995년 장희빈 (SBS)
1997년 미망 (MBC)
1998년 대왕의 길 (MBC)
2001년 홍국영 (MBC)
저술내역
1981년 전설의 고향 12권 전집
1993년 일출봉
1994년 야망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8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다니다, 1959년 중퇴한다. 1962년에 신 필름에 입사하여 연출부에서 일을 하던 중(경향신문b), <종이배의 연정>(1966), <나를 버리시나이까>(1971) 등의 시나리오를 쓴다. 유현목 감독의 <한>(1967)에서 연출부를 하고, 공포물인 <쌍벌한>(1971)으로 감독 데뷔한다. 이후 시나리오 작업을 계속하다 1978년 KBS의 드라마 <전우>의 극본을 쓴 이후로는 주 활동 영역을 방송으로 옮긴다. 1970년대 후반에는 <전설의 고향>의 에피소드들을 극화시키는 한편, 1980년대 들어서 무려 6개월간 여관생활을 하며 몰두했던 작품 <장희빈>(1981)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1988년에는 백내장이 심화되어 집필 중이던 <하늘아 하늘아>를 조기 종영하는 등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나(경향신문a), 1990년대 <일출봉>(1992), <장희빈>(1995) 등의 히트 사극들을 내놓으며 대표적 사극 전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1983년 시나리오를 쓴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로 대종상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아들 임호는 탤런트이다.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89년 8월 16일 16면
경향신문b 1992년 6월 4일 16면

[작성: 전민성 ]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8년 3월 6일생.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성균관대학교를 중퇴하였으며 1971년 <쌍벌한>을 감독하였다. 허돈은 그를 구해준 여성 소연과 결혼하여 한양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는 고을 사또의 딸과 재혼을 한다. 소연과 딸 봉선은 허돈을 찾아오나 냉대당한다. 소연과 팔복은 음모에 의해 살해당하고, 후임 사또로 부임한 오빠 장현에 의해 사건 전모가 밝혀진다. 사극의 형식으로 조강지처를 배신한 남자가 처벌받게 되는 인과응보를 다루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시나리오로는 <너 또한 별이 되어>(1975),<아스팔트위의 여자>(1978),<물레야 물레야>(1983),<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1984)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MBC-TV연속극 여인열전 시리즈 <장희빈>(1981)등 여러 편의 텔레비젼 드라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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