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사
Han Un-sa / 韓雲史 / 1923  ~  2009
본명
한간남 (Han Gan-nam)
대표분야
시나리오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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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아낌없이 주련다 (노세한, 1989)
지름길 (, 1976)
욕망 (이경태, 1975)
비운의 열두고개 (홍성기, 1970)
어느 하늘아래서 (최무룡, 1968)
잘돼갑니다(경무대 비화 잘돼갑니다) (조긍하, 1968)
하얀 까마귀 (정진우, 1967)
오늘은 왕 (김기덕, 1966)
빨간 마후라 (신상옥, 1964)
남과 북 (김기덕, 1964)

주요경력

1945년 청주상업학교 영어교사
1952년 강원도 육민관 중고교 교감
1954년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부장
1956년 방송극작가협회 상임위원
1957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부장, 방송문화연구실 연구원
1960년 영화윤리전국위원회 위원
1965년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1969년 한국펜클럽 대표
1984년 서울장애자올림픽 조직위원
1988년 KBS 이사
1986년~2009년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

기타정보

주요 영화작품

주요기타작품
1962년 자유의 행방 (KBS)

1964년 새로운 결심, 딸의 혼담 (KBS), 눈이 내리는데 (TBC)

1965년 아들 돌아오다, 누나의 기도 (TBC)

1966년 오늘은 왕 (TBC)

1967년 하베이촌의 손님 (TBC
)
1968년 아로운 (KBS), 서울이여 안녕, 금고할아버지 (TBC)

1969년 아빠의 얼굴 (MBC)

1970년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고독한 길, 박마리아 (MBC), 아버지와 아들 (KBS)

1971년 꿈나무 (KBS), 남과 북 (MBC)

1972년 고향, 흐르는 별 (KBS)
1977년 행복의 조건, 기다려도 기다려도, 빨간 능금이 열릴 때까지 (MBC), 나루터 삼대 (KBS)

1978년 족보, 파도여 말하라 (MBC)
1979년 레만호에 지다 (KBS), 대춘향전 (MBC)
1981년 오늘은 왕 (KBS)

1982년 무등신사 (KBS)
1948년 어찌 하리까 (KBS)
1949년 세계명작순례 (KBS)

1957년 이 생명 다하도록 (CBS)

1958년 미정(未定), 산골에서 주운 얘기, 천하태평 (KBS)
1959년 그 이름을 잊으리 (CBS)
1958년 어느 하늘 아래서 (KBS)

1960년 조용한 분노 (KBS)

1960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KBS)

1962년 최대의 낙원, 아들 돌아오다, 아낌없이 주련다 (KBS), 빨간 마후라 (MBC)
1963년 하얀 까마귀 (MBC), 오월의 꿈, 현해탄아 잘 있거라, 산하여 미안하다 (DBS), 가슴을 펴라 (라디오서울)
1964년 잘 돼갑니다, 차 한 잔 드실까요 (DBS), 남과 북 (KBS)

1965년 봄부터 가을까지, 머나먼 아메리카 (MBC)

1968년 레만호에 지다 (TBC)

1969년 변심 (MBC)

1970년 안데르맛트의 불고기집 (DBS)
1971년 임진강 (MBC)

1974년 족보 (KBS)

1975년 나혜석-나의 길을 가련다, 김일엽-영원한 삶을 찾아, 대통령각하 (MBC)

1977년 신원보증인 (MBC)

1977년 5인의 작가가 찾는 여자 (MBC)

1978년 내 마음은 갈매기 (MBC)

1979년 임진강에도 봄은 오는가 (MBC)

1996년 남과 북 (KBS)
저술내역
1960년 이 생명 다하도록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8년 잘 돼 갑니다
1967년 대야망
1970년 위대한 평범
1978년 봄부터 가을까지
1984년 총수의 결단
1985년 아로운 1,2,3
1992년 끝없는 전진 : 백상 장기영 일대기
2006년 구름의 역사 (자서전)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2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청주상업고등학교를 나온 후, 도쿄제국대학교을 목표로 일본으로 건너간다. 도쿄대학교 입학을 시도하던 중, 여의치 않아 주오(中央)대학교에 다니게 된다. 이때 학도병으로 징집 당하게 될 처지였는데, 하치오지(八王子)에 숨어 트럭 운전사의 조수로 일하며 징집을 피하고서 부산으로 숨어들어왔다고 한다(동아일보). 해방 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입학하였고, 1948년 KBS 라디오에 작가 오디션을 위해 <날아간 새>라는 방송용 단편 소설을 쓰며 극작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후 1세대 방송작가 세대들로 칭할 수 있을 유호, 김희창, 김영수, 최유한 등과 함께 1950~1960년대 한국의 라디오 연속방송극과 TV 드라마의 초기 형태를 주조한다. 방송극작가로서 대표작으로는 1957년 <이 생명 다하도록>, 1960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2년 <아낌없이 주련다>, 1964년 <남과 북> 등이 있다. 이 대표작들은 모두 영화화되었는데, <이 생명 다하도록>은 1960년 신상옥 감독이, <현해탄은 알고 있다>는 1961년 김기영 감독이, <아낌없이 주련다>는 1962년 유현목 감독이, <남과 북>은 1965년 김기덕 감독이 영화화하는 등 1960년대 한국영화 전성기 때의 주요 감독들 각각의 대표작으로 꼽힐 만한 작품들이기도 하다. 특히, 이 대표작들 가운데 '아로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일제시대 전후를 해쳐나가는 <현해탄은 알고 있다>는 1963년 방송극 <현해탄아 잘 있거라>로 이어지며, 1985년대 3부작 장편소설 『아로운』으로 완성되기에 이른다.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73년 4월 19일 5면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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