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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춘
Lee Yea-chun / 李藝春 / 1919 ~ 1977
대표분야
배우, 제작/기획
데뷔작품
피아골 1955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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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윤교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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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부일영화상(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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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조연상(
현해탄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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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대종상 영화제(1962)
:
남우조연상(
현해탄은 알고 있다
)
주요경력
1940년 악극단 '약초(若草)' 입단
1945년 악극단 '무궁화' 창단
1955년 <피아골>로 영화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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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9년 서울에서 출생해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40년 약초(若草)악극단에 입단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악극단 무궁화를 창단하기도 했다. 1955년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 그는 빨치산 대장 ‘아가리’를 맡아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홍성기 감독의 <애인>(1956), 김을백의 <72호의 죄수>(1959), 김묵의 <현상붙은 사나이>(1961>, 신상옥의 <성춘향>(1961)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조연을 도맡았다. 김기영 감독의 1961년 작 <현해탄은 알고 있다>에서는 잔인무도한 일본군 ‘모리’ 역으로 열연하여 대종상 남우조연상,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경향신문). 그 후 이용민의 <지옥문>(1962), <살인마>(1965), <공포의 이중인간>(1974), 김기영의 <고려장>(1963), 김기덕의 <맨발의 청춘>(1964), 신경균의 <마도로스 박>(1964), 고영남의 <명동 44번지>(1965), 최영철의 <암흑가의 지배자>(1969), 권영순의 <의리에 산다>(1970) 등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던 그는, 1977년 지병인 고혈압으로 사망했다(동아일보). 배우 이덕화가 그의 아들이다.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2년 3월 9일자 4면
동아일보 1977년 11월 23일자 7면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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