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미
Oh Su-mi / 吳樹美 / 1949  ~  1992
본명
윤영희 (Yun Yeong-hui)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어느 소녀의 고백> 1970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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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이은수, 1990) 민혜란
몸 전체로 사랑을 (홍파, 1986)
토요일은 밤이 없다 (송영수, 1986) 지영
서울황제 (선우완,장선우, 1986) 여자
색깔있는 남자 (김성수, 1985)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정지영, 1982)
사람의 아들 (유현목, 1980) 윤향순
세번 웃는 여자 (문여송, 1980)
불새 (이경태, 1980) 미란
밤의 찬가 (김호선, 1979) 연희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오수미 吳樹美

-배우. 1949년 10월 3일 제주출생. 본명 윤영희(尹英姬). 신성여고 졸업. 1992년 사망.

69년 7월 세기상사의 330만원 현상 신인공모에서 선발되어 70년 박종호 감독의 <어느 소녀의 고백>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는 “갸름한 얼굴에 오똑한 콧날, 왕방울 만한 눈동자가 이국적인 소녀의 내음을 풍겨주듯 인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별>(73)의 파리 로케이션 후 신상옥 감독과 교체하면서 이후 신상옥 감독의 영화에 여러 편 출연하였다. 78년 신상옥 감독이 북한에 납치된 후에도 <밤의 찬가>(80, 김호선) <세 번 웃는 여자>(80, 문여송) <사람의 아들>(81, 유현목) 등에 출연하며 계속 활동을 펼친다. 이국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였으며 82년 정지영 감독의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에서는 친동생 윤영실과 함께 공연하기도 한다. 86년 홍파 감독의 <몸 전체로 사랑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여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그는 92년 6월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86년 동생 윤영실이 사망여부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 실종된 이후 두 자매의 잇달은 불운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하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안재석)

출연
-70 꼬마아씨, 나이프 장, 남 대 여, 민비와 마검, 벌거벗은 태양, 속 벽속의 여자, 어느 소녀의 고백, 여자가 화장을 지울 때, 육인의 난폭자, 태양은 늙지 않는다. -71 고백, 춘색한녀. -72 분노의 세 얼굴, 친구. -73 잉케의 영웅들, 이별. -74 맹물로 가는 자동차. -75 춘희 75. -장미와 들개. -79 밤의 찬가, 죽음보다 깊은 잠. -80 불새, 세 번 웃는 여자. -81 사람의 아들. -82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85 색깔있는 남자, 서울에서 마지막 탱고. -86 몸 전체로 사랑을, 서울황제, 토요일은 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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