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Kim Tae-yong / 1969  ~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1999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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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원더랜드 (김태용, 2022)
꼭두 이야기 (김태용, 2018)
그녀의 전설 (김태용, 2015)
피크닉 (김태용, 2014)
그녀의 연기 (김태용, 2012)
만추 (김태용, 2010)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김태용, 2009)
달리는 차은 (김태용, 2008)
나의 사랑, 나의 영화 (원신연,오승욱,정지우,이성강,김태용,정재은,변영주,김환태, 2008)
시네마 천국 (김태용, 2008)

주요경력

1994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5년 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 PD
1998년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졸업
2002년 호주 국립영화학교 졸업
2007년 제8회 서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07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1년 그린산타상
2011년 제3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영화부문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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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69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를 마쳤다. 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에서 PD로 일하며 연출실전을 다졌다. 그는 1994년 16mm 실험영화 <무제>를 만든 것을 시발로 하여 1996년 역시 16mm 단편영화 <해남 임장춘>과 <골목길 풍경>을 만들었고, 이듬해 1997년 16mm 단편영화 <동방견문록>을 만드는 등 꾸준하게 연출작업을 해왔다.
아카데미 졸업 후 동료 감독인 민규동과 함께 데뷔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었다. 평단의 호평은 끌어냈으나 전작인 박기형 감독의 <여고괴담>에는 훨씬 못 미치는 흥행성적에 머물렀다.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라는 뜻의 부제가 달려있다. 언뜻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주문처럼 들리는 이 말은 영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화두(話頭)가 된다. 영화는 우정을 넘어 동성애로까지 발전한 효신과 시은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괴담(怪談)이 첫 번째 괴담과 결정적으로 갈라서는 지점은 전작이 학교라는 공적 영역을 다루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여고생들의 사적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200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2001년 홍콩퀴어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김태용 감독은 16mm 단편영화 <열일곱>(1997년)과 <창백한 푸른 점>(1998년)에서도 민규동 감독과 공동연출을 했다. 일찍부터 호흡을 맞춘 김태용과 민규동 두 감독은 국내 최초로 장편영화 공동연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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