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빈
Jung Do-bin / 鄭道彬 / 1929  ~ 
대표분야
총감독/연출
활동년대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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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물어보세요 (김태환,정도빈, 1964) 예술감독
미술 :
다시 찾은 봄 (조홍장, 1964)
결핵의 상식 (조홍장, 1963)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 입문년도
1962

■ 입문부서
연출 및 동화

■ 입문배경
난 미대 출신이다. 처음에는 조소를 하려 했지만 그당시 전후세대들에게 조각가란 굶어 죽기 딱 좋은 직업이었다. 그래서 서양화로 돌아섰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난 학교 다니면서 인체 해부학을 배우지 못했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걸 의대생들에게 부탁해서 시체해부할 때 같이 들어가 인체에 대해 연구하기도 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초등학교 교과서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다시 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새로운 영상으로 국민들을 교화시키자는 구호아래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것이다.어떻게 보면 프로파간다격인 선전용 영화였지만 그당시 애니메이션 볼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최초의 애니가 등장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개마와 배짱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요기타작품
1961: 개미와 배짱이(원화,동화,연출,국립영화제작소)
1972: Felix cat(원화,동화,연출)
한국영화 발전방안
애니메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보수가 주어져야 한다. 그렇게 애써서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가는 원화작가들이 기초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정당한 노력에 대해 보수가 주어져야 한다. 물론 정부의 정확한 예산 지출이 되어야 하겠지만. 정부에서 하는 예산집행은 아직도 전문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란 판단이 선다. 그저 전시행정처럼 보여질뿐, 계속 이런 관행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애니는 점점더 낙후한 여건을 면하기 어렵다고 본다. 애니메이션을 하는 사람들도 그들이 상대하는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그림을 사랑해야 한다. 그들이 주 고객으로 삼고있는 어린이들의 영혼을 빼앗아가며 이런 애니를 고집해서는 안될 것이다. 도덕심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베스트영화
*국내: (1)달려라 하니
(2)태권브이
*국외: (1)디즈니사의 영화들
(2)라퓨타
(3)토토로
(4)반딧불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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