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수
Jang Gil-su / 張吉秀 / 1955  ~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밤의 열기 속으로 1985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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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초승달과 밤배 (장길수, 2002)
실락원 (장길수, 1998)
아버지 (장길수, 1997)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김유진,장현수,정지영,박철수,박종원,장길수,강우석, 1996)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장길수, 1994)
웨스턴 애비뉴 (장길수, 1993)
수잔브링크의 아리랑 (장길수, 1991)
은마는 오지 않는다 (장길수, 1991)
불의 나라 (장길수, 1989)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장길수, 1989)

주요경력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장미와 도박사> 등 3편 각색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연극영화과 주임교수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75년도에 '영상시대'라고 하길종, 이장호 감독등이 속해 있는 한국영화예술 운동단체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연출부 조감독 공모가 있었다. 6명을 뽑는 것이었는데 거기에 응모해서 선발이 되어 일을 하게 되었다. 당시에 하명중감독님이 단편영화와 실험영화들을 소개해 주셔서 16mm단편영화를 찍게 되었다. '청년 영상연구회'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3편을 찍었다.'환사의 벽''겨울의 빛'등이 었다. 그후 김수용감독 밑에서 조감독 생활도 했었다. 81년인가 82년도에 영화진흥공사에서 시나리오를 공모했었는데 거기에 응모를 해서 '젊은 그대'가 당선이 되었다. 그 시나리오를 가지고 85년도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밤의 열기속으로(1985,장길수)
레테의 연가(1987.장길수)
아메리카 아메리카(1988,장길수)
불의 나라(1989,장길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장길수)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장길수)
수잔브링크의 아리랑(1991,장길수)
웨스턴 애비뉴(1993,장길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4,장길수)
아버지(1997,장길수)
실락원(1998,장길수)
애착작품 및 사유
<밤의 열기 속으로>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었다. 그리고 많이 힘들었고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간다. 데뷔작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 이 영화를 찍을 때 제일 많이 고생을 했다. 그래서 애착이 많이 간다.
영화속 명소
<은마는 오지 않는다>에서 의 하회마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강을 중심으로 강 안쪽은 전통마을이고 강 건너편은 기지촌과 미군부대로 설정을 했었는데 그것이 작품의 중요한 배경이 됐고 작품의 주제를 잘 나타내주는 설정이었다. 하회마을의 강을 중심으로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지금은 그강의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강이 무척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나의 성장환경이나 배경을 보면 어릴때 휴전선 근처의 기지 촌에서 자랐다. 미군 부대가 근처에 있었다.그래서 주한미군과 현대사에 관련되 소재를 가지고 분단 현실이 문제로 담긴 영화를 찍고 싶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영화를 완성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나는 특정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는다. 특정한 경향이 없었으면 하는 게 나의 소망이다. 여러가지 실험하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경향이나 스타일을 말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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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5년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눌노리 29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산업대학 건축과를 수료하였으며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시작으로 영화작업에 발을 내딛었다. 1985년 <밤의 열기 속으로>라는 작품으로 영화감독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 작품은 이태원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일탈 그리고 좌절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후에는 베스트 셀러 소설의 원작을 영화화하는 작업을 주로 지속하였다.
1986년 이문열의 소설 「레테의 연가」를 원작으로 한 영화 <레테의 연가>(1986)를 연출하였으며, 1987년에는 로드 무비인 <아메리카 아메리카>(1987), 박범신의 신문연재소설 「불의 나라」를 영화화한 <불의 나라>(1988)를 연출하였다. 이후에도 이문열 원작 소설인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를 원본으로 하여 해외에서 로케이션하여 촬영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와 안정효 원작 소설을 각색한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로 제 15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그 이후 해외 입양아 문제를 다룬 최진실 주연의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과 LA 폭동을 소재로 한 강수연 주연의 <웨스턴 애비뉴>(1992)와 양귀자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로 담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1993), 김정현의 원작 <아버지>를 토대로 한 <아버지>(1997)와 일본의 소설을 토대로 한 <실낙원>(1998)을 연출하였다. 2002년에는 <초승달과 밤배>(2002)를 연출하면서 지속적인 영화작업을 해오고 있다. 1999년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영화등급심의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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