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표
Lee Hyung-pyo / 李亨杓 / 1922  ~  2010
대표분야
감독, 편집, 제작/기획, 촬영, 시나리오
데뷔작품
서울의 지붕밑 1961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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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한국의 시각 (이형표, )
먼 여행 긴 터널 (이형표, 1986)
젊은 시계탑 (이형표, 1984)
얼굴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이형표, 1983)
이름없는 여자 (이형표, 1983)
소애권 (이형표, 1983)
관속의 드라큐라 (이형표, 1982)
생사결 (이형표,정소동, 1982)
여애권 (이형표, 1982)
애권(신) (이형표, 1982)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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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43 조선 미술 전람회 (現 국전) 서양화 부문 입선
1949 주한 미8군 홍보지 Korea Graphic 편집 보좌관
1950 주한 미국 공보원(USIS) 영화제작 보좌관(기록영화 50편 제작)
1952 국제연합 한국재건단(UNKRA) 홍보 고문
1952~1953 미국 CBS,NBC TV특파원으로 뉴스 및 기록영화 제작
1953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CEASE FIRE'오엔 크렘프 감독 3-D 입체영화, 조감독으로 활동
1953 국립영화제작소 현상소 시설,운영전담
1955 공보처 산하 대한영화사 사무장,대한뉴스 제작 주관
1958~1960 (주)신필름 각본, 촬영, 기술 감독
1960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강사, '영화 개론' '연기 입문'강의
1961 극여오하 "서울의 지붕밑"으로 감독 데뷰 이후 "말띠 여대생", "애하", "절벽", "너의 이름은 여자", "배우 수업" 등 극영화 86편 감독
1962~1985 수입 외국영화 (미국, 일본, 프랑스) 70여편 자막 번역
1963 국내 최초 EK 총천연색 영화 '성춘향' 촬영감독
1967 대종상 영화제 각본상 수상 "애하"
1968~1979 지속적으로 극영화 50여편 감독
1980 한국영화감독 위원회 부위원장
1981 제20회 대종상 심사위원장
1983~1984 영화진흥공사부속 영화아카데미 초대 주임교수
1984 독립기념과 건립추진위원회 전시 자문위원
1985 SUPERTEK Productions 부사장
독립기념관 궤도전시 (Dark-ride Show) 수주 미국 SEQUOIA社 기술감독으로 쇼 세트를 비롯하여 영상, 음악, 조명, 특수효과 설계 총괄
1987 '88서울 올림픽 공식 기록영화 제작위원회 위원장
1987 롯데월드 민속관 전시 자문위원
1988~1990 독립기념관 원형극장 360도 써클비젼 '내사랑 금수강산' 촬영,연출
1990~1991 전쟁기념관 전시 자문위원
1991 전쟁기념관 "전장 체험실" 기획, 설계, 시공 총괄
1992 '93 대전 EXPO 대한민국 정부 전시관 전시 총연출
1994 '93 대전 EXPO 정보통신관 궤도전시(Dark-ride Show) 총연출
1994 경주 보문관광단지 "신라촌" 유객시설(고분극장, 화랑극장) 설계
1996 충남 "백재문화 재현단지" 전시부문 책임 연구원
1996 EXPIAWORLD 초고속 정보통신 전시관 자문위원
1998 엑스포 산업기술(EXPO Techno-industries) 상임고문, 청주 고인쇄박물관, 익산 보석박물관, 통영 수산과학관 설계 및 시공 자문
2000 익산 보석박물관 영상관 INFINIVISION 시스템 및 영상물 제작
2001~2005 한국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부 심의위원
2002 신상옥 감독 '겨울이야기' 시나리오 집필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원로 감독 이구영씨댁에서 가정교사할때부터 "당시는 일제시대" 이 감독님의 권유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대학 졸업 후 미 공보원 영화과에 취직 한 것이 문화영화제작의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신상옥감독님의 권유로 극영화로 전환하여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서울의 지붕밑(1961,이형표감독)
아름다운 수의(1962,이형표감독)
말띠여대생(1963,이형표감독)
처녀도시(1964,이형표감독)
아름다운 눈동자(1965,이형표감독)
심술각하(1966,이형표감독)
애하(1967,이형표감독)
절벽(1968,이형표감독)
엄마의 일기(1968,이형표감독)
너의 이름은 여자(1969,이형표감독)
방에 불을 꺼주오(1970,이형표감독)
비전(1970,이형표감독)
해 달 별 그리고 사랑(1972,이형표감독)
청바지(1974,이형표감독)
미인(1975,이형표감독)
푸른 꿈을 가득히(1976,이형표감독)
괴짜만세(1977,이형표감독)
낙조(1978,이형표감독)
남자 가정부(1979,이형표감독)
그 사랑 한이 되어(1980,이형표감독)
아가씨 참으세요(1981,이형표감독)
생사결(1982,이형표감독)
이름없는 여자(1983,이형표감독)
젊은 시계탑(1984,이형표감독)
먼 여행 긴 터널(1986,이형표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1961년도 극영화 데뷔작인 '서울의 지붕밑'으로 그 후 작품계열의 기초가 되었다. 1964년도 '말띠여대생'은 그 당시 시대상으로 볼때 매우 참신한 감각과 기법으로 연출하여 애착이 가는 작품이었다.
영화속 명소
영화명: 1990년에 감독한 '내사랑 금수강산' 장소: 강원도 설악산 장면설명: 360도 써클 비젼으로 헬리콥터로 촬영한 단풍진 설악산의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한국인의 해학과 풍자화된 작품을 선호하였으며 극영화는 흥행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작품활동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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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엔터테이너, 이형표가 지다 이형표(李亨杓) 감독은 해박한 영화이론과 영어 실력 그리고 다큐멘터리로 다진 촬영 기술과 프로 못지않은 그림 솜씨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뽐내지 않은 사람이었다. 대인 관계에서도 유머를 즐기며, 머뭇거리는 몸짓보다는 간단명료한 의사 표시를 좋아했다.... by.김종원(영화사 연구자) 2010-07-08
  • 서울의 지붕밑: 6월의 영화 이 영화에는 세대를 넘어서는 ‘하도'가 있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가족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이젠 기타노 다케시의 명언을 그만 써먹을 때가 됐다고 말이다. “가족이란 누가 보지 않을 때 버리고 싶은 존재"라는 다케시의... by.김도훈(영화저널리스트,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2018-06-05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2년 황해도 출생으로, 서울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주한 미8군 홍보지 『Korean Graphic』에서 편집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졸업 후 주한미국공보원 영화과에서 영화제작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인민군 점령치하의 서울에서 조선미술가동맹의 미술가로 활동하게 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진해로 내려가 미공보원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제작보좌관 겸 통역으로 일했다. 그러나 조선미술가동맹 활동이 문제 되어 미공보원에서 해고된 후 1952년부터 국제연합한국재건단(UNKRA)에 들어갔다. 여기서 미국 녹음기사 테드 코넌트와 알게 되어 공동 작업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미술가(Korean Artist)>, <위기에 처한 아이들(Children in Crisis)>(1955) 등의 문화영화를 공동으로 감독했다. 1953년부터 공보처 영화과 촉탁으로 현상시설 운영을 주관했으며, 1955년부터는 공보처 산하 대한영화사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대한뉴스>등을 제작했다. 공보처 시절 신상옥을 알게 되어 <젊은 그들>(1955)의 각색을 맡게 되었으며, 1959년 공보처를 나와 신상옥이 주도하던 서울영화사에 입사했다. 감독 데뷔는 1961년 <서울의 지붕밑>을 통해서였으며, 이후 <대심청전>(1962), <말띠여대생>(1963), <청등홍등>(1968), <산에 가야 범을 잡지>(1969), <애권>(1980), <관속의 드라큐라>(1982)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 영화들을 만들었다. 1990년 한국 최초의 서클비전 영화 <내 사랑 금수강산>을 제작하여 독립기념관 원형극장에서 상영했으며, 전쟁기념관 전시 자문위원, 1993년 대전엑스포 대한민국 정부관 전시 총연출, 1998년 엑스포 산업기술(EXPO Techno-industries)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유영국미술문화재단). 2010년 4월 지병으로 별세했다(연합뉴스).

* 참고문헌
연합뉴스 2010년 4월 26일자
유영국미술문화재단 편, 『2005년도 한국근현대예술사구술채록연구시리즈: 이형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 3-10쪽.

[작성: 김한상]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22년생. 서울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황해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집안형편이 나빠지자 6살 때 온 가족이 서울로 내려왔다. 서울 의동 소학교와 경성사범학교를 나와 서울사대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다. 어려서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하던 그는 이구영 감독 집에서 가정교사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노년의 이구영 감독은 젊은 이형표의 총명함을 간파하고 영화감독 권유를 했다고 한다. 이일을 계기로 이형표는 일지감치 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대학재학시절 미8군에서 신문 발간 일을 도우며 영어를 익혔고 대학 졸업 후 미 공보원 영화과에 취직. 번역작업과 기초적인 제작과정 등을 습득하던 그는 CBS에 한국 전시상황에 대한 뉴스를 촬영하여 전달하기도 하면서 기록영화제작을 익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대한뉴스’를 제작, 관리하기도 했다. 또한 NBC TV특파원으로 뉴스 및 기록영화 제작을 담당했으며, 전쟁이 끝난 1953년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에서 제작한 오엔 크렘프 감독의 3-D 입체영화 의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서구의 영화제작 기술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국립영화제작소 현상소 시설, 운영전담, 공보처 산하 대한영화사 사무장, 대한뉴스 제작 주관뉴스와 기록영화를 만들며 탄탄하게 영화제작과정과 기술에 대해 연마한 그는 1955년 <젊은 그들>, 1957년 <무영탑>의 각색과 1957년 신상옥 감독의 <동심초>의 촬영감독으로 영화계에 발을 디딘 후 1958년 신필름에 입사한다. 1961년 장안의 화제였던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에서 촬영감독을 맡아 영화의 대대적인 성공에 단단한 기여를 했다. <성춘향>은 당시 영화계에서는 야심적인 컬러, 시네마스코프 촬영이란 새로운 시도였다.
이미 다양한 영화제작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드물게 각본, 기획, 제작, 촬영, 연출, 편집에 이르는 영화제작능력을 골고루 갖춘 영화인으로 인정받은 이형표는 1961년 당시 최고 인기 스타였던 김승호, 김희갑, 허장강, 황정순, 도금봉, 신영균 등이 대거 등장한 밝고 건강한 코미디 <서울의 지붕 밑>으로 첫 메가폰을 쥐었다. 조흔파의 소설 ?골목 안 사람들?을 원작으로 탄탄한 내러티브를 갖춘 이 작품은 서민들이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공간을 정답게 묘사하며 전통과 근대의 대립과 화해를 보여준다. 한 골목 안에 나란히 의원과 병원을 운영하는 김의원과 최박사. 이 둘은 서로를 못마땅해 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붙는데 최박사가 김의원의 딸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된다. 전통과 새로운 문화의 대립을 왁자지껄한 한바탕의 소동으로 풀어내면서 큰 호평을 끌어냈으며 흥행에서도 성공하면서 탁월한 상업영화의 감각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이후 1964년 <말띠 여대생>은 여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다룬 코미디로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설정이 아쉬움으로 지적됐으나 여대생들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에피소드와 재기 넘치는 시나리오로 역시 큰 흥행성적을 거두며 이형표를 인기 영화감독 대열에 올려놓았다.
이후 아빠와 단 둘이 살아가는 어린 소녀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일기를 써나간다는 내용의 <엄마의 일기>(1968), 시한부 인생을 소재로 안타까운 사랑을 다루는 <너는 달 나는 해>(1976), <배우수업>(1978), 사극 <대심청전>(1962), <논개>(1972), 이형표의 장기인 건전하고 서민적인 코미디 <염통에 털 난 사나이>(1970), <맹물로 가는 자동차>(1974), <말띠 며느리>, <남자가정부>(1979)등 1986년 마지막 연출작 <먼 여행 긴 터널>까지 80여 편이 넘는 영화를 내놓았다. 이형표는 1968년 한 해에만 9편을 연출하는 등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는 1년에 대여섯 편의 영화를 완성하며 왕성한 창작욕을 과시한 열정의 소유자이며 그만큼 흥행에 있어서 안정적인 감독이기도 했다. 그는 영화에 있어서 대중의 관심과 기호를 제일 중요한 요소로 생각했으며 이를 만족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한국적 풍자와 해학이 강조된 밝고 건강한 코미디는 이런 이형표의 노력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장르였다.
최근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신상옥 감독의 <겨울이야기>의 시나리오를 썼고,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수입추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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