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선
Um Jong-sun / 嚴鍾善 / 1946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1982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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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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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환희 (엄종선, 1996)
만무방 (엄종선, 1994)
변금련2 (엄종선, 1992)
빠담풍 (엄종선, 1992)
변금련 (엄종선, 1991)
크라이막스 원 (엄종선, 1989)
회장님 우리 회장님 (엄종선, 1988)
변강쇠 3 (엄종선, 1988)
멋장이 세상 (엄종선, 1988)
사노 (엄종선, 1987)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초등학교때부터 영화감독이 꿈이었다. 그래서 서라벌 예술대학 연극 영화과에 입학하여 기초를 다졌다.
주요 영화작품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1982,엄종선)
경아의 사생활(1983,엄종선)
변강쇠(1986,엄종선)
사노(1987,엄종선)
변강쇠 속(1987,엄종선)
회장님 우리 회장님(1988,엄종선)
변강쇠 3(1988,엄종선)
멋쟁이 세상(1988,엄종선)
크라이막스 원(1989,엄종선)
변금련(1991,엄종선)
변금련 2(1992,엄종선)
빠담풍(1992,엄종선)
만무방(1994,엄종선)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1994,엄종선)
환희(1996,엄종선)
애착작품 및 사유
만무방-만무방은 우리 동족 상잔의 비극을 고발한 이야기로서 동서 이데올로기를 축소해서 힘의 이데올로기를 그린 영화. 한마디로 약육강식을 표현한 영화이다.
변강쇠-변강쇠는 조상들의 우수한 해학성을 그린 작품으로서 그늘에 묻혀있던 작품을 양지로 끌어올린데 자부심을 갖는다.
영화속 명소
안동 하회마을-변강쇠, 사노에서 나왔던 장소, 우리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현대 문화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옛날의 우리 조상의 문화를 보여줄수 있어서......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어떤 소재가 됐던간에 소재가 중심이 되서 영화를 만든다. 특히 사회성이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6년 서라벌 예술대학 졸업. 80년대 중반 서민층 해학을 성을 통해 생생히 묘사한 <변강쇠>시리즈와 90년대 초 <변금련>시리즈를 통해서 성인취향의 에로영화 감독으로 인기를 누렸다.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당선작인 권광욱의 「터잡이」를 각색한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1980)로 데뷔했다. 서울 청량리역 주변의 사창가를 배경으로 사회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다룬 내용. 임동진, 강주희, 윤인자, 오미연 등이 출연했다.
그의 영화는 주로 서민들의 고통스런 삶과 애환을 질펀한 육체적인 본능으로 풀어낸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작품들로 우리 고전을 소재로 한 한국적 에로티시즘을 강조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영화를 만든다는 그는 인기 변강쇠 시리즈에 이어 외설시비로 소란스러웠던 배금택 원작의 성인만화 '변금련전'을 영상으로 옮겨 또 한번의 성인영화 시리즈를 성공시킨다. 전작들에서 주로 고전적인 외모의 원미경과 함께 작업하던 그는 이 영화에서 현대적인 외모의 강리나를 전격 기용 차세대 섹시스타를 예감하며 호흡을 맞췄다. <변강쇠>의 명콤비 이대근과 원미경이 다시 만난 <사노>는 사노(私奴)들의 고달픈 삶의 애환과 기쁨을 다룬 조종사 원작으로 지방 신문의 인기 연재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그는 1994년에 발표한 <만무방>을 통해서 그간의 영화세계와는 사뭇 다른 예술적인 감각을 성공적으로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전쟁으로 법과 질서가 사라진 땅. 거친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본능과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를 한 여인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로 그려낸 <만무방>으로 제 33회 대종상 특별감독상, 제5회 춘사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애미 폴라델영화제 그랑프리, 휴스턴영화제 감독상과 작품상, 1996년 시카고 프리뷴지에서 뽑는 월드베스트 10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가던 무렵 외진 산간의 한 초가집을 지키는 여인은 피난을 온 두 남자를 숨겨준다. 그러나 여주인을 차지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꿈틀거리면서 전쟁의 포화를 피하기 위해 숨어든 은신처는 또 다른 전쟁터가 되어 가는데.. 오랫동안 연기활동을 자제하고 프랑스에서 기거하던 윤정희가 출연하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이데올로기에 희생되어 가는 연약한 개인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현대문학상 수상 작품인 오유권의 '아역의 산장'이 원작.
주요 연출작품으로 <경아의 사생활>(1982), <변강쇠>(1985), <사노>, <멋쟁이 세상>(1986), <변강쇠2>, <회장님 우리 회장님>(1987), <변강쇠3>(1988), <크라이막스 원>(1989), <변금련>(1990), <빠담풍>, <변금련 2>(1991), <만무방>(1994), <환희>(199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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