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호
Ahn Sang-ho / 安相浩 / 1953  ~ 
대표분야
녹음
데뷔작품
우리들의 일그러진영웅 1992
활동년대
1990, 200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31)

더보기
동시녹음 :
밤과 낮 (홍상수, 2007)
마강호텔 (최성철, 2006)
해변의 여인 (홍상수, 2006)
극장전 (홍상수, 2005)
잠복근무 (박광춘, 2005)
6월의 일기 (임경수, 2005)
인형사 (정용기, 2004)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홍상수, 2004)
동해물과 백두산이 (안진우, 2003)
똥개 (곽경택, 2003)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영화의 인연은 좀 특이하다. 세운상가에서 오디오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박종원 감독의 추천으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두 여자 이야기>, <49일의 남자>,등의 영화에 음향 조수(boom man)생활을 3년간 하게 되었다. 물론 나역시 중학교 때부터 라디오를 만들고 음악을 좋아하는 등 남보다 음향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고 소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이 있긴 했으나 영화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주요 영화작품
큐(1996,원정수감독)
채널식스나인(1996,이정국감독)
카루나(1996년,이일목감독)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1997,구성주감독)
야생동물보호구역(1997,김기덕감독)
편지(1997,이정국감독)
약속(1998,김유진감독)
파란대문(1998,김기덕감독)
화이트 발렌타인(1999,양윤호감독)
신혼여행(2000,나홍균감독)
산책(2000,이정국감독)
아나키스트(2000,유영식감독)
리베라메(2000,양윤호감독)
수취인불명(2001년,김기덕감독)
2009로스트메모리즈(2002년,이시명감독)
생활의발견(2001년,홍상수감독)
챔피언 (2002년,곽경택감독)
중독(2002년,박영훈감독)
클래식(2002년,곽재용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작업한 10여편의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영화는 <그는 나에게 지타을 아느냐고 물었다>이다. 작품에 대한 가치도 높고 작업 중 많은 애로 사항과 아쉬운 점이 다른 작품보다 특히 많았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모든 촬영을 하는데 바람 소리가 너무 심해 녹음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했고 검증이 안된 녹음실에서 믹싱했기 때문에 사운드의 싱크도 맞지 않아 영화적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속 명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촬영지 강원도 정선의 아우라지 설경.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모든 영화에 있어 영화감독의 연출 의도에 정확하게 맞는 녹음을 하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항상 좀 더 나은 시도와 매 상황에서 발생하는 돌발 사건에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영화에 임하는 태도이다. 한 에피소드로 <화이트 발렌타인>의 영화 녹음을 하던 당시 연기자의 목소리와 새소리의 음색을 같이 녹음을 해야했던 상황에서 그것이 불가능하자 와이어리스 마이크와 붐마이크를 사용하며 총 7개의 마이크를 쓰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