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Lee Kyu-suk / 李揆碩 / 1963  ~ 
대표분야
음향효과, 배우
데뷔작품
<맨> 1995
활동년대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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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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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음향) :
손님은 왕이다 (오기현, 2006)
잠복근무 (박광춘, 2005)
썬데이@서울 (오명훈, 2004) 믹싱
천년호 (이광훈, 2003) Sound Supervisor
마들렌 (박광춘, 2002) 사운드슈퍼바이저, 믹싱
질투는 나의 힘 (박찬옥, 2002) 사운드/믹싱
2009로스트메모리즈 (이시명, 2001) 사운드 수퍼바이저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2001)
선물 (오기환, 2001) 사운드슈퍼바이저/믹싱
비천무 (김영준, 2000) 사운드슈퍼바이저

주요경력

삼성그룹 산학장학생
삼성전자 OA연구소 연구원
중앙대학교 영화과 강사
국내 최초 극영화 디지털 녹음 작업. (DTS방식: 1995년 <맨>)
국내 최초 극영화 디지털 편집 작업. (Keykode-Avid: 1997년 <체인지>)
사운드디자이너, AVID편집 Technical Director
(주)에이앤디드 기술개발 실장, 이사
한국예술종학학교 영상원 연출제작과 교수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영화와의 인연은 중학교때부터 우연히 얻은 수퍼 8mm카메라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세상의 갖가지 모습을 담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과 영화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막연히 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꿈은 대학시절 써클활동을 하면서 구체화 되었다. 전공은 비록 전자 공학이었지만 1983년 영화써클 "돌빛"의 창단 멤버로 영화를 직접 만들었고 대학 졸업 후 연극 영화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나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영화 이론과 실기 공부를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미국USC 에서 공부하면서 음향에 흥미와 매력을 느꼈고 학부 시절 전공도 살릴 수 있으며 개인적 성향이 강한 자신의 성격과도 잘 맞는 이점으로 음향전문가인 사운드 수퍼바이저의 길을 선택해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주요 영화작품
닥터 봉(1995,이광훈감독)
런 어웨이(1995,김성수감독)
정글스토리(1996,김홍준감독)
세친구(1996,임순례감독)
진짜 사나이(1996,박헌수감독)
체인지(1996,이진석감독)
패자부활전(1997,이광훈감독)
비트(1997,김성수감독)
억수탕(1997,곽경택감독)
나쁜 영화(1997,장선우감독)
퇴마록(1998,박광춘감독)
바이 준(1998,최 호감독)
맨(1998,여균동감독)
자귀모(1999,이광훈감독)
이재수의 난(1999,박광수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한국 영화계에서 드물게 음향 효과가 많았던 <퇴마록>이 애착을 갖는 작품이다. 특히 신현준의 월양검은 여인의 혼이 담겨 있고 자발적인 의지로 움직이는 감정이 이입된 사물이기 때문에 이미지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음향효과가 대단히 중요했다. 월양검이 적을 향해 돌진 할때 내는 날카로운 소리는 휴식시간 동료가 먹던 아이스크림의 막대기 피리 소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구 마지막 씬에서 안성기씨가 악마로 변신할때 내는 바람소리는 나의 목소리를 변형해서 만든 사운드였다. 작업의 분량도 많았고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갖가지 에피소드도 많아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우리 영화계에서 음향은 경쟁사가 적어 낙후되고 비전문화된 분야였다. 이러한 현실에서 유학시절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음향을 컬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해왔다. 먼저 기존 필름 위주의 녹음 방식을 컴퓨터 중심의 방식으로 개선하여 헐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음질을 만들어 냈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의 소리 신호를 디지털로 필름에 수록하는 DTS를 최초로 도입하여 녹음실에서 좋았던 음질이 극장 상영시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영화계에 관행이던 음향의 수작업을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방식으로 바꿔 기존에 발생했던 많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높은 컬리티의 사운드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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