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후
Lee Young-hoo / 李榮厚 / 1940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mbc-tv 드라마 1969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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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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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5백만불의 사나이 (김익로, 2012) 보경회장
크로싱 (김태균, 2008) 공장장
백만장자의 첫사랑 (김태균, 2006) 강회장
피도 눈물도 없이 (류승완, 2002) 마빡반장
아름다운 동행 (이영실, 2001) 강회장
내 마음의 풍금 (이영재, 1998) 문방구주인
모래시계 (김종학, 1995) 강동환 변호사
예수천당 (홍의봉, 1991) 최권능목사
내일은 비 (이영실, 1991)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 (김혁, 1991)

주요경력

한국 방송연기자 협회 감사
예능교회 장로, 장학위원장, 복음성가 작사
동해대학 겸임교수
칼럼집-하늘에 드리운 소망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학교 재학중에 학교 연극 써클인 연희극예회 활동을 하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에 저는 오태석작의 '영광'으로 신인 예술제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직업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저는 1969년 MBC 개국과 동시에 특채로 뽑혀서 탤런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주요 영화작품
예수천당(1991,홍의봉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제1공화국'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김구 선생역을 해서 기억에 남는다. '거부실록 이용익'도 애착이 간다. 최인호 원작인 베스트 극장 '처세술 개론'도 기억에 남는다. 나는 이병주 원작의 '산하'에서는 주인공인 이종문 역할을 연기했었고, 이 작품도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이종문이 살았던 삶이 우리 역사의 어두운 한 부분 - 시골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을 잡았던 인물-을 잘 표현했기 떄문이라고.
하고싶은 말
연기자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평생직업이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하고 바란다. 인기란 것은 광산의 매장된 광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매장된 광물은 언젠가는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후배 연기자에게 시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겸손하고 진지하게 계속해서 연기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저는 또 후배연기자들에게 젊어서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무명시절의 경험들이 다 자기의 재산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끈기를 가지고 생활한다면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연기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영화속 명소
연기자라는 직업이 직접 장소 헌팅을 나가는 직업이 아니고, 촬영 장소가 정해지면 그곳에 가서 촬영을 하고, 또 시간에 쫓겨서 촬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장소가 없다. 한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제주도의 하얏트 호텔 주변이 아름다웠다고 기억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연기자들은 어떤 역이든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연기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하게 연기스타일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하지만 출연했던 '여자 대 여자'는 시트콤이다. 그전까지 정극만을 해왔다. 시트콤을 하게된 이유를 시트콤은 대사의 속도감이 있어야 하고, 연륜에 묻어나오는 행동들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자신의 연기를 돌아보면 연기가 조금은 과장되고 엄살이 많았다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배역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배역이다. 또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에 출연해 보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외길로 30년 동안 한 곳만 바라보고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자신이 특별히 재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머리가 우수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발효문화 - 된장, 고추장 - 를 표현할 수 있는 연기를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 저는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또 팬들의 인정도 받아서 이것이 천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자신의 연기를 인정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태어나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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