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Won Mi-kyung / 元美京 / 1960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TBC 탤런트 20 1978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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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원더풀 월드 (이승영,정상희, 2024) 오고은
은실이 (성준기, 1998)
화엄경 (장선우, 1993) 연꽃여인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김유진, 1990)
신사동 제비 (박세민, 1989) 미영
회장님 우리 회장님 (엄종선, 1988) 원이사
사노 (엄종선, 1987) 오월
변강쇠(속) (엄종선, 1987) 옹녀
변강쇠 (엄종선, 1986) 옹녀
고추밭의 양배추 (이미례, 1985) 진옥

주요경력

1979년 미스 롯데
1979년 TBC TV 탤런트 20기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1978년 TBC탤런트로 연예활동을 하게 되었다. 저는 탤런트활동을 하던 중에 영화쪽에서 프로포즈가 와서 영화배우 활동도 하게 되었다. 그후로 저는 영화나 TV활동,CF활동 등 여러방면의 활동을 해 왔다. 본인은 딱 꼬집어서 연기자가 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탤런트시험을 보게되었고 그것이 계기로 해서 연기자의 길을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청춘의 덫(1979,김기감독)
밤의 찬가(1979,김호선감독)
너는 내 운명(1979,정소영감독)
색깔있는 여자(1980,김성수감독)
초대받은 사람들(1981,고영남감독)
반노(1982,이영실감독)
인간시장(1983,김효천감독)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1983,이두용감독)
자녀목(1984,정진우감독)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1990,김유진감독)
화엄경(1993,장선우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MBC 사랑과 진실
사랑과 야망
SBS 은실이
애착작품 및 사유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품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저는 영화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면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를 선택하고 싶다.이 작품은 가장 최근에 한 작품이며 대종상과 청룡상을 수상하게 해준 작품이기 때문이다. 모든 작품에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다 애착이 간다.
영화속 명소
본인은 영화속의 장면중 명소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사람들이 어떤 장소에 가서 그곳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그때의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또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무엇인가가 아름답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을 즐길려는 마음이 우선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그런 마음이 있다면 어디를 가든지 다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추구하는 연기스타일이라고 말할만한 것이 없다. 저는 배역이 들어오고 그 배역을 자신이 선택했다면 그 작품에서 그 배역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연기 스타일 보다는 그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 저는 하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나이나 성격 등 모든 것을 고려해서 연출자가 거기에 맞는 배우를 찾아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선택을 하는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그런 배역이라면 만족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저는 이제는 한 남자의 부인이며, 두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또 연기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모든 역활을 다 잘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뵙게 되더라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
특별한 취미나 특기가 없다. 건강을 위해서 꾸준하게 하고 있는 운동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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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원미경 元美京

-배우. 1960년 4월 24일 강원도 춘천 출생. 서울여자고등학교.

78년 미스 롯데로 선발되고 TBC 20기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하여 이미숙, 이보희와 함께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었다. <청춘의 덫>(79, 김기)으로 데뷔하여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특히 <반노>(82, 이영실)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84, 이두용) <자녀목>(84, 정진우) 등의 시대물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80년대 한국영화의 주된 흐름이었던 에로티시즘은 ‘여인잔혹사’를 다루면서 성적으로 억압받았던 전통적인 여인상을 그려냈는데 고전적인 미모의 원미경은 그러한 여인상을 구현하는데 걸맞는 배우로 여겨졌다. 연기경력이 늘어나고 연기 폭도 넓어지면서 코믹하면서도 요염한 <변강회>(86, 엄종선)의 옹녀같은 역할도 훌륭히 소화해내게 되는데 원미경 자신은 “수십편 영화에 출연했지만 <변강쇠> 만큼 열심히 애착이 간 작품은 없었습니다”라고 밝힐 정도로 흥행 슬럼프에서 구해준 <변강쇠>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미경의 또 다른 주된 무대는 방송이었는데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서의 독선적이고 앙칼진 현대여성상인 ‘미선’역으로 출연할 때 그의 연기 못지 않게 패션 또한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대중적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톡톡히 드러내기도 했다.
80년대 중반까지 톱 여배우로 정상의 위치에 있던 그는 결혼 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화엄경>(93, 장선우)에서 연꽃아씨역을 통해 보여준 자애로운 어머니상도 그 하나이며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90, 김유진)의 성폭력에 맞서는 용감하고 꿋꿋한 보통여자 또한 사실적인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방송드라마에서 원미경이 보여주는 순박하면서도 강인한 전업주부 상은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에서 보여주었던 연기와 같은 계보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아줌마’ 이미지는 남편 이창순 프로듀서의 성공(<애인> <신데렐라>), 미혼시절의 화려한 경력 등이 맞물리며 알뜰한 살림꾼 주부로 변신한 여배우로서 한층 많은 설득력을 지니게 되었다.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이었던 이미숙과 함께 원미경 역시 다양한 장르와 역할 변신에 성공한 중년 여성 연기자로 여전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김수미)

출연
-79 밤의 찬가, 제삼한강교, 청춘의 덫. -80 너는 내 운명, 머저리들의 긴 겨울, 색깔있는 여자, 야성의 처녀, 외인들. -81 김두한형 시라소니형, 빙점 ‘81, F학점의 천재들, 초대 받은사람들. -82 갈채, 반노, 사랑의 노예, 종로 부루스, 철인들, 친구여 조용히 가다오. -83 2×8 청춘, 당신은 나쁜 사람, 불새의 늪, 심장이 뛰네, 얼굴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이름없는 여자, 인간시장-작은 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 인생극장, 정염의 갈매기, 춤추는 달팽이. -84 남과 북, 뜸부기 새벽에 날다, 벌거숭이, 불새의 늪, 아가씨와 서관,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잃은 자와 찾은 자, 자녀목. -85 고추밭의 양배추, 미스 김, 인간시장2-불타는 욕망. -86 변강쇠. -87 변강쇠 2, 사노. -88 회장님 우리 회장님. -89 신사동 제비. -90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93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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