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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Kim Tae-yeon / 金兌姸 / 1976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거짓말 1999
활동년대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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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풀리쉬게임 (정성현, 2004) 희재
그녀에게 잠들다 (박성일, 2001) 수빈
거짓말 (장선우, 1999) 와이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97년도 영화 '죽이는 이야기'의 조연테스트를 받았다.그때 여균동 감독님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죽이는 이야기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그후 우연히 압구정동에서 뵙게 되었는데 여감독님께서 장선우 감독님을 찾아보라고 귀뜸해 주셨다. 첫만남에서 장감독님이 시나리오를 툭 건네주셨고 꼼꼼이 읽어본후 한참을 고민을 했다. 워낙 노출이 많고 성적인 묘사가 적나라해서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아 정중히 거절을 했다. 그런데 머리속에서 여주인공 Y가 떠나질 않았다. 결국 출연을 결정했고 난 거짓말의 여주인공 Y가 되어 스크린에 데뷔했다.
주요 영화작품
거짓말(1999,장선우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장감독님은 나에게서 다양한 나이대의 이미지가 보여지는데 당차보여서 마음에 드셨다고 한다. 배우는 하나의 이미지에 고정되기 보다 다양한 역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당연할 것이다. 나또한 어떤 고정된 이미지에 매이지 않고 다양한 삶을 보여주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 또한 폭넓은 연기와 매력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남는 배우가 되고싶다.
하고싶은 말
거짓말을 하기전에 정지영 감독남의 "까"에 조연으로 캐스팅 돼 조은숙 박용우등 배우들과 함께 합숙 훈련 및 트레이닝까지 마친 상태였다. 정감독님께서 까를 접고 거짓말에 출연하도록 배려해주시지 않았으면 거짓말 출연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시한번 정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영화속 명소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음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첫작품인 거짓말-감독님과 제작사인 신철사장님은 이 영화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처음에 생각하셨다고 한다. 나도 역시 처음엔 거절했지만 자꾸만 머리속에 Y의 이미지에 반해 영화를 하게 되었고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감독님과 같이 일하면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마음속에 키워갈 수 있었다. 하여간 모든 사람이 열심히 한만큼 좋은 평가와 결과를 기대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열심히 연기하고 자신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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