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배
Koh In-bae / 高璘培 / 1954  ~ 
대표분야
배우, 평론
데뷔작품
갈매기(연극)/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영화) 1976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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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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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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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강우석, 2010) 교도소장
여행자 (우니 르콩트, 2009) 신부님

주요경력

서울시립뮤지컬단 부수석
스포츠조선 비디오컬럼 명영화명장면명음악
조선일보비디오컬럼 고인배코너
배우중심극단 연극세상동인
한국영화평론가 협회 회원.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한주에 7편 정도는 꼭 보았습니다. 대학을 지망할때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고집대로 연영과에 지망하였고 원래는 영화연출을 하고 싶었지만 학교의 특성이 연극을 주로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영화작품
금홍아 금홍아(1995,김유진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류승완감독)
하고싶은 말
후배들에게 한 말씀- 인간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뮤지컬적인 성향이 있어야 됩니다. 연기라는 것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은 소설이나 영화, 연극을 통한 간접경험을 많이 접하면서 자기의 마인드와 정서를 쌓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포부- 지금하고 있는 연극세상이라는 단체를 통해 연극다운 연극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차후에는 영화연출을 해보고 싶습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초기에는 개성이 강하고 선이 굵은 배역을 했었지만 카라마죠프의 형제를 한후에는 주로 헌신적이고 종교적인 인물을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개성있고 차갑고 냉정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자기소개 및 취미
영화를 많이 보면 좋은 점이 있다면- 비평의 눈이 생기게 되고 특정 장르에 대한 편협한 시각이 아니라 다양하고 넓은 눈을 가지게 됩니다.
좋아하시는 영화장르가 있다면- 마음의 행로나 오즈의 새들같은 멜로물을 보고 영화의 매력을 인식하게 되었고 윌리엄와일러의 콜렉터를 보고는 실험적인 표현에 영화를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점이 있다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역을 형상화 하는것이 가장 힘들지요. 그리고 타예술처럼 개인적인 작업이 아니라 앙상블이 필요한 공동체 작업이기때문에 서로간의 유대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극보다는 사람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어차피 경제적인 문제는 처음부터 각오하고 시작한일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힘든점은 별로 없습니다.
자기소개를 하자면- 본성이 내성적이고 조용했었는데 연극을 하면서 다양한 배역들을 할 수있었고 그러다보니 대하는 면이 많이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연극을 택한 것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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