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강
Noh Sa-kang / 1942  ~ 
본명
노옥철 (Noh Ok-cheol)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철면황제 1967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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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산부인과 (박철수, 1997)
똑바로 살아라 (이상우, 1997) 세금삥한사장
투캅스 2 (강우석, 1996) 사장들
빨간 앵두 8 (박호태, 1994)
장미의 나날 (곽지균, 1994)
여자의 일생 (박호태, 1993)
우리가 진정 가야할 곳은 (김일환, 1992)
돈황제 (송영수, 1992) 노전무
사랑전쟁 (서영수, 1992)
비개인 오후를 좋아하세요 (조금환, 1991) 김이사

주요경력

'아카데미 영화예술 연구원'에서 영화연기 전공
극단 '독립무대'에서 연극 활동
'배우극장'에서 연극 활동
신필름 전속배우로 활동
1968년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정회원
1977년 한국영화배우협회 본협회 총무
한국영화배우협회 저널지 편집주간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원래 마도로스가 꿈이었으나 적성이 영화분야에 맞다라고 인식하고 서울로 상경하였다. 서울에서 영화아카데미연구원에서 연기수업을 쌓았으며 극단'독립무대'에서 연극활동을 하다가 신상옥 감독의 신필름 전속으로 '철면황제'에 출연하면서 부터 영화배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철면황제(1967,최경옥감독)
마적(1967,신상옥감독)
빛과 그림자(1967,최경옥감독)
다정불심(1967,신상옥감독)
대원군(1968,신상옥감독)
여마적(1968,신상옥감독)
남자식모(1968,심우섭감독)
내시(1968,신상옥감독)
이조 여인잔혹사(1969,신상옥감독)
육군 김일병(1969,신상옥감독)
염통에 털난 사나이(1970,이형표감독)
첫경험(1970,황혜미감독)
바보들의 행진(1975,하길종감독)
초분(1977,이두용감독)
도솔산 최후의 날(1977,설태호감독)
화려한 외출(1977,김수용감독)
경찰관(1978,이두용감독)
어둠의 자식들, 제1부 카수영애(1981,이장호감독)
해결사(1981,이두용감독)
영자의 전성시대 속(1982,심재석감독)
종로부르스(1982,김효천감독)
수렁에서 건진 내딸 2(1986,김호선감독)
성공시대(1988,장선우감독)
접시꽃당신(1988,박철수감독)
물의 나라(1989,유영진감독)
마유미(1990,신상옥감독)
돈황제(1992,송영수감독)
여자의 일생(1993,박호태감독)
증발(1994,신상옥감독)
장미의 나날(1994,곽지균감독)
투캅스 2(1996,강우석감독)
똑바로 살아라(1997,이상우감독)
산부인과(1997,박철수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이두용감독의 '초분'에서 한국의 전형적인 마을에 개혁의 물결이 몰려오면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개혁에 동참하는 역활을 맡아 세대간의 갈등을 강렬히 부각시킬때 몹시 인상적이었다. 주인공을 맡았던 '아랑낭자전'도 기억에 남는데 시대물이여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다.
하고싶은 말
한국영화계는 가장 한국적인 작품으로 국제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화정책이 21세기에는 달라져야하며 젊은 세대들이 가장 한국적인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관객의 기호에만 맞출 것이 아니라 관객을 이끌 수 있는 작품이 필요하다고 본다. 20대 연기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영화제작사 모든 관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이끌수 있는 작품들이 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소
작품명을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최하원 감독의 나병환자에 관한 영화를 찍기 위해 전라남도 소록도에 갔었는데 다도해를 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훼손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꿈'을 찍을 당시 5월달에 설악산의 토황천 폭퐁에서 촬영했었는데 계곡에 눈이 덮여있으면서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있어 경관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연기는 미모보다 개성을 어떻게 담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연기자는 부단한 자기 개발과 관리를 통해 참고 견디며 정진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감성훈련이 필요하다. 연기는 기술이 아니라 감성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본인자신이 무언의 절제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창의력이 연기자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창의력은 인생관과 지성, 일상생활 등을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오랜경험을 통해 부단한 노력함으로서 스스로 개발해야된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사물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쓰고, 보는 것 등을 노력해야하며 평소에 시간 날 때마다 쉼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 하고 싶은 배역은 지금 현재 실무자 입장에서 총체적 업무 파악에 주력있어서 연기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사람으로서 전통적인 한국남자의 삶이 응집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특기라고 할 것은 없고 취미 생활로 승마와 수영을 즐기는 편이며 수석수집을 한다. 지금은 할 기회가 별로 없지만 승마는 경력이 20년이 넘고 촬영하러 갈 때마다 전국에 있는 수석들을 수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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