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영
Ha Jae-young / 河載永 / 1952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바보들의 행진 1975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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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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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엄마 (구성주, 2005) 아버지
천국의 계단 (이장수, 2003) 한수하
사슬 (조명화, 2000)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구성주, 1997) 특별출연
내안에 우는 바람 (전수일, 1997) 그외
소낙비 (최기풍, 1995)
증발 (신상옥, 1994) 장소월
끝없는 정사 (김정철, 1994)
연인들의 멜로디 (배영춘, 1993)
불꽃슛 통키 (최기풍, 1993)

주요경력

경희대 중퇴후 서울연극학교에 입학
동랑레파토리 극단에서 연극활동 시작
목화 창단 이전에 오태석씨와 오태석 사단에서 10여년간 활동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경희대에 다니던 중 연극을 체계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후 학교를 중퇴하고 현재 서울예대의 전신인 서울 연극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중퇴사실을 집에 알릴수가 없어 졸업 무렵에 집에 알렸다. 연극 학교 졸업후 동랑에서 연극을 시작했다. 당시[바보들의 행진]이 인기리에 연재중이었으며 하길종감독이 직접 주인공 역할을 제의해 왔다. 4-5년정도의 휴식기가 있었지만 계속해서 영화를 하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바보들의 행진(1975,하길종감독)
여자를 찾습니다(1976,하길종감독)
애마부인(1982,정인엽감독)
백구야 훨훨 날지 마라(1982,정진우감독)
엑스(X)(1983,하명중감독)
그 여름의 마지막 날(1984,이원세감독)
열아홉살 쌩머리(1995,고영남감독)
꿈꾸는 식물(1990,최기풍감독)
이별아닌 이별(1992,박태창감독)
소낙비(1995,최기풍감독)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1997,구성주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90년 MBC <완전한 사랑>
1991년 KBS1 <가까운 골짜기>
1996년 KBS2 <머나먼 나라>
1996년 KBS2 <컬러>
2000년 KBS2 <다리가 있는 풍경>
2003년 SBS <천국의 계단>
2003년 KBS2 <여름향기>
2004년 SBS <남자가 사랑할 때>
2007년 MBC <궁S>
2008년 SBS <워킹맘>
2010년 NHK <오사카 러브&소울: 이 나라에 산다는 것>
애착작품 및 사유
지금 지난날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연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한 것 같다. 때문에 지금까지 한 작품에 대한 애착은 그리 많지 않다. 과거의 작품보다는 앞으로 할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영화속 명소
흑산도이다. 장소가 기억에 남는것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때문에 그리고 거기에서 생겨난 사연때문일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백구야 훨훨 날지마라]를 촬영할때 그곳에서 두달간 머물렀다. 인근에서 가장 큰 섬인 흑산도에는 술집이 많았다. 그곳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 더 이상 갈데가 없어 그곳으로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흑산도까지 오게 된것이다. 파시때는 배들이 많기 때문에 술집이 꽤 많았다. 그곳에서 추석도 보내면서 그곳의 술집앞을 자주 지나다니게 되었다.촬영이 끝나고 목포로 오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군가 누런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를 내민 사람은 그곳 술집에서 일하는 한 아가씨였는데 봉투 안에는 오징어 한 마리와 소주 한병이 있었다. 배에서 먹으라고 내어준 것이었다. 개인적인 안면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묘한 감정이 들었다. 그후 그곳에 다시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때의 느낌은 지금까지 남아 있어 흑산도는 특별한 곳이 되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나이가 들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제한이 있다. 실제로 나이든 배우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제레미 아이언스를 좋아한다. 특히[데미지]에서 그가 맡은 역할에 흥미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그런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여행을 좋아한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두 돌아보았다. 인도, 네팔, 프랑스, 스위스, 독일 그리고 이태리 등을 여행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네팔인데 두 번 정도 다녀왔다. 그 외에도 스키와 등산을 좋아한다. 스키는 젊은 시절 많이 즐겼으나 지금은 그리 자주 가지 않는다. 음악도 즐겨 듣는데 요즘에는 서양 고전 음악을 주로 듣는다. 마음이 편안해져 자주 듣게 된다. 물론 영화도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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