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Yoon Mi-ra / 尹美羅 / 1951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사랑하고 있어요> 1969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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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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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써니 (강형철, 2011)
서프라이즈 (김진성, 2002) 미령모
바람은 불어도 (이영희, 1995)
TV문학관 : 이끼와 고삐 (홍성룡, 1984)
여자가 울린 남자 (서윤모, 1981)
노상에서 (남기남, 1981) 한현숙
여자의 이 아픔을 (박호태, 1980)
엄마없는 하늘아래 (병아리들의 잔칫날) (이원세, 1978) 순옥(새엄마)
부초 (이한욱, 1978) 지혜
사랑의 양지 (박윤교, 1978) 은숙

기타정보

기타이름
안신아
영화계 입문배경
유현목 감독 등 한국영화를 이끄는 15인의 감독들이 재능있는 영화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했다. 어려서부터 고전무용을 해 오는 등 예능 분야에 특히 재능이 있었던 나는 무용가의 꿈을 접고 오디션에 응모했다. 운 좋게도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었고 이후 나는 스크린에서 나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주요 영화작품
처녀사공(1973,최현민감독)
나의 인생고백(1974,심우섭감독)
가족(1976,이혁수감독)
캐논청진공작(1977,설태호감독)
고가(1977,조문진감독)
(속)엄마없는 하늘아래(1977,이원세감독)
부초(1978,이한욱감독)
노상에서(1981,남기남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82년 KBS1 <TV문학관> "열녀문"
1983년 KBS1 <TV문학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87년 MBC <한지붕 세가족>
1994년 MBC <서울의 달>
1997~98년 KBS2 <정 때문에>
1998~99년 MBC <육남매>
1999년 SBS <그녀의 선택>
1999년 MBC <하나뿐인 당신>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
2008~09년 SBS <아내의 유혹>
애착작품 및 사유
"처녀사공"데뷔작이자 연기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 작품이다. 막연하게 배우를 동경해 온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직접 통영 앞 바다에서 노를 저어 배를 움직여야 했고 때론 잘 걸리지도 않는 통통배의 시동을 거느라 무진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하고싶은 말
연기생활 중 가장 보람 있었을 때는...연기자란 뭐니뭐니해도 자기가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 냈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보람있지 않을까 싶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요즈음은 TV드라마에만 주력하시는데요, 영화를 하실 계획은...나에게 맞는 배역이 주어진다면 언제라도 응할 생각이다. 하지만 요즈음의 영화는 너무 젊은 사람들 위주로 만들어져 아쉬운 점이 많다. 중년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도 많이 나왔으면 한다.
영화속 명소
"아내들의 행진" 전북 임실. 신혼부부의 새마을 운동사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30여년 가까이 연기를 해오면서 연기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일단 배역을 맡게 되면 나 자신을 버리고 철저하게 극중 인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다양한 역할을 해봤기 때문에 해 보고 싶은 배역은 다 해 본 것 같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할 것이고, 나에게 어울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작품이면 최선을 다해 연기할 생각이다.
자기소개 및 취미
TV 및 스크린에서 저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보답하고자 오늘도 열심히 연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특기: 고전무용, 대중가요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윤미라 尹美羅

-배우. 1952년 12월 18일 전북 정읍 출생. 광주여고 졸업.

69년 박종호 감독의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하면서 배우활동을 시작하였다. 73년 치열한 경쟁 끝에 캐스팅된 <처녀 사공>(최현민)을 통해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연급 배우로서의 활동이 전개되었다. 그 이전에는 <옥녀의 한>(72, 박윤교) <며느리의 한>(72, 박운교) 등의 괴기영화에 출연하면서 <월하의 공동묘지>(67, 권철휘)의 강미애나 <천년호>(69, 신상옥) <누나의 한>(71, 이유섭) <엄마의 한>(70, 이유섭)의 김지수가 보여준 아름답고 애처로운 귀신 이미지와는 다른 섹시한 귀신 이미지를 구현하면서 지방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 영화들이 갖고 있던 B급의 위상은 연기자로서 그가 도약하는데 제약이 되기도 했다.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곤 하였지만 훌륭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괴기영화 외에도 지방흥행을 위해 제작된 첩보, 액션물에 자주 출연하였다. 70년대부터 80년대 초까지 활약했던 중요한 주연급 여배우였으나 출연작에 비해서 돋보이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82년 이후에는 TV 탤런트로 방향 전환해서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출연
-69 사랑하고 있어요, 잊혀진 여인. -70 극동의 ㅁ누적자, 슬퍼도 떠나주마, 쌍검(쌍칼), 엑스포 ‘70 동경전선, 팔도 가시나이, 팔도식모. -72 며느리의 한, 오견의 한. -73 비원, 석양의 두 얼굴, 세노야 세노야, 시거든 떫지나 말지, 어머님 용서하세요, 처녀 사공. -74 나의 인생고백, 아내들의 행진, 호랑이 아줌마. -75 남사당, 바보 용칠이, 황금마담. -76 가족, 딸 삼형제, 여수 대탈옥, 여자를 찾습니다, 영노, 오계, 옥중녀, 의혈문, 젊은 도시. -77 고가, 미스터 O, 캐논청진공작, 폭풍을 몰고 온 여자. -78 병아리들의 잔칫날, 부초, 사랑이 야이, 속 엄마없는 하늘 아래. -80 여자의 이 아픔을. -81 노상에서, 여자가 울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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