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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동백 (신준영, 2021) 황남식
신유의 키 (장태령, 2013)
빛을 향하여 다시 (홍의봉, 2013)
동이 (이병훈,김상협, 2010) 대전내관
풀잎사랑 (조금환, 1988)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이규형, 1987) 의대생

주요경력

KBS 성우 공채 16기(1980)
MBC 탤런트 공채12기(1980)
믿음의 선교단 부회장
극단 '말죽거리'단원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고등학교때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탓에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했다. 졸업후 KBS 성우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했고, 다시 같은 해 MBC 탤런트 시험에 응시, 공채 12기로 합격하였으나 당시의 시대사정으로 바로 군대에 가게 되었다. 제대 후 MBC 드라마 <113 수사본부>에서 단역으로 처음 출연했고, <갯마을>이라는 드라마에서 2년간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영화작품: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이규형감독)
풀잎사랑(1988,조금환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건너가게 하소서(1992)
북회귀선(1994)
뮤지컬:KING DAVID(1995)
가마솥에 누룽지(1996)
황제(1997)
탑골(1998)
영문밖의 길(1998)
헌집줄게 새집다오(1998)
뮤지컬:He(1999)
유리의 잔(1999)
Oh! My God's(1999) 등 약 20여편

■ 주요작품(TV)
MBC 갯마을(1985-87)
한중록(1988,조선왕조 500년)
몽실언니(1998)
제 2공화국(1990)
말로만 중산층(1992)
TV시티(1994)
SBS 모델(1995)
바람의 노래(1996) 등 약 100여편
애착작품 및 사유: 뮤지컬 <He> - 예수의 인생을 극화한 작품으로 예수분으로 연기했는데 극의 완성도나 연기에 대한 주위 평가가 대단히 좋았다. 힘들었던 점은 예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상당량 줄이는 것, 예수의 보편적 이미지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종 자료 수집과 분석, 연구의 과정 등 예수라는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내 자신을 비우고 거기에 인성과 신성이 복합된 한 인물을 채워 넣은 작업이었다.
하고싶은 말: 지금까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과 자신에게 부끄럼없이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기독교적인 사랑과 자애의 마음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겸손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무래도 연기를 하는 사람들은 기본기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충실한 자기개발을 통해 연기의 기본을 갖춰야만 발전할 수 있다. 계획은 우선 지금 공연하는 작품에 충실하고 신생 단체인 문화기획 '나들목'을 열린 기획 단체로 발전시켜 좋은 작품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뮤지컬 <He>의 앵콜공연 계획이 있고 기회가 닿는대로 방속이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속 명소: MBC TV 드라마였던 <갯마을>을 촬영할 때 보았던 '궁시도'라는 섬이 생각난다. 궁시도는 갈매기들이 사는 섬이었는데 바다와 수많은 갈매기들의 어우러짐이 인상 깊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창고극장'이라는 곳에서 연극계의 원로이신 이원경 선생님의 화술워크샵 과정 중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다. '연기 자체가 인생이다'라는 것인데 연기라는 것은 단순히 모방이나 기술의 표현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내가 살아있는 몸짓이라는 의미다. 자신에게 내재 해있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성이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인생의 많은 경험들이 연기를 하는 자신의 좋은 자양분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초적으로 대중과 영합하는 연극은 반대하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연기의 깊이와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것이 내 바램이다. 특별히 욕심나는 배역은 없지만 다만 TV 드라마를 통해 고정되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노력한다. 늘 새로운 배역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있으며, 배역이 주어지면 인물에 나를 맞추기 보다는 나를 통해 인물이 새롭게 재창조되는 등 배역의 자기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기소개 및 취미: 살아오면서 연기 이외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고집스러운 인생이었던것 같다. 연기를 통한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정서적인 순기능을 담당하고 싶다. 기독교적 세계관과 연기에 대한 정열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기대와 호감을 가지고 주목하길 바란다.
특기는 서울예전 '예민회'를 통해 배웠던 탈춤과 발레 등 현대무용이며,
취미는 차를 몰고 여행가는 것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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