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Han Ji-il / 韓支壹 / 1947  ~ 
본명
한정환 (Han Jung-hahn)
대표분야
배우,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바람아 구름아(김수형) 1973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54)

더보기
감독 :
젖소부인 바람났네12 (한정환, 2004)
엄마울지마 (한지일, 1990)

주요경력

'한시네마타운', '토마토 홈비디오', '한지일 홈비디오' 대표이사

기타정보

기타이름
韓小龍, 한소룡
영화계 입문배경
어려서부터 영화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이 남다르게 유난했던 것 같다. 입문동기를 간단히 말한다면 '그냥 영화가 좋아서', '연기가 좋아서'일 것이다. 1970년대 초 코카콜라와 제일모직 '댄디' 신사복의 광고모델로 활동 후 신상옥 감독과 정진영 감독의 눈에 띄여 캐스팅 되었지만 그 무렵 내가 군인이었기 때문에 고사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김수형 감독의 <바람아 구름아>라는 작품의 신인배우 모집에 당선되어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이 아마도 공식적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결정적 계기었다.
주요기타작품
■ TV
KBS 형사 25시(1989~1991)
SBS 코메디 펀치펀치(1996)

■ CF
제일모직 댄디 신사복
동일레나운 심플라이프(1987,3년 전속)
동광약품 삼력
애경 써-니
코오롱 맨스타(1984)
롯데백화점
신세계
미도파
카다로그 다수출연
애착작품 및 사유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이다. 동시녹음으로 진행된 작품이었기 때문인지 촬영할 때 고생을 많이 했다. 그리고 당시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남북 이산가족찾기를 소재로 그들의 아픔과 애환을 담은 작품이라 내용적인 측면에서 만족이 컸던 것 갔다. 그리고 나 자신이나 주위에서 볼 때 -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했지만 - 그동안의 연기중에 특히나 돋보이는 연기였다고 인정받는 작품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
하고싶은 말
나는 언제나 영화배우임을 잊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나는 항상 영화 배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왔다. 이는 현재 내가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의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내가 영화 배우임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영화배우다운 자세와 생활태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영화속 명소
1991년에 내가 제작한 <엄마울지마(1991)>이라는 작품에서 최란과 유장현의 행복했던 가족나들이 장면을 촬영했던 해운대의 '달맞이고개의 주택가'가 인상깊었던 것 같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했다. 꾸준하고 일관되게 그때 그때 주어진 배역에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하였다. 평소 영화배우임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영화 배우임을 잊지 않으며 일관되게 영화배우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 - 물론 제작자로서 많은 영화를 제작했지만 그때도 나는 영화배우임을 잊지 않았다 - 이 내가 모든 영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까닭이다. 약 100여편이 넘는 영화를 하면서 많은 배역을 맡았다. 그래서 구태여 욕심나는 배역은 특별히 없다. 하지만 요즘 젊은 감독들과 제작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너무 젊은 연기자들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중년 연기자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이다.
자기소개 및 취미
1972년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바람아 구름아>라는 극영화로 데뷔하여 신인으로 주연을 맡았다. 그후 약 100여편의 영화에 주연을 했으며 1992년에 '한시네마타운'이라는 홈 비디오 영화사를 설립후 '토마토 홈 비디오', '한지일 홈 비디오'드을 추가로 설립, 현재 비디오 영제작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극장용 극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한국영화베우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은 지난 영화계 인생 30여년 동안 한 번도 잊지 않고 가슴에 담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배우로서 활동할 것이다.
취미는 영화감상이며 특기는 각종 스포츠(축구, 스키, 골프, 볼링 등)와 태권도 공인 3단이며 노래와 춤에도 소질이 있다.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