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태
Park Seoung-tae / 朴勝泰
출생·사망
1947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태백산맥
활동년대
1990, 2000, 2010

필모그래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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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버닝 (이창동, 2018) 주인할머니
럭키 (이계벽, 2015) 리나 할머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2013) 오복
피끓는 청춘 (이연우, 2013) 순덕
집 나온 남자들 (이하, 2009) 성희 어머니
나는 행복합니다 (윤종찬, 2008) 이장부인
방울토마토 (정영배, 2007) 종덕 모
두사람이다 (오기환, 2007) 황대용 모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김상진, 2007) 근영모
가을로 (김대승, 2006) 민주모친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자신이 가진 재능을 아버지께서 일찍부터 발견,악극 등을 접할 기회를 많이 주셨다.그리고 어린시절 학교에서 한 연극에서 선생님이 이를보시고 칭찬해 주셨다.이런것들이 자신이 배우의 길을걷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성우생활은 학교방송국을 들어가면서부터 또 이때 엘리자베스극회에 들어가면서 하고싶었던 연극을 시작하였다.그리고 마침 이극회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구경온 KBS방송사의 PD의 눈에 띄었다.그래서 들어간 방송사의 한마음극회에서는 청소년선도극을 만들어 지방순회공연을 다니기도 하였다.그리고 대전MBC에서 서울에 출품작으로 선택받은생명을 내놓아 운좋게 수상하기도 하였다.서울에는 30살쯤올라와 육군본부의 아나운서 시험을 거쳐 대북 경고방송을 맡아 아나운서로 데뷔.그리고 이와 병행해서 1년에 1편정도의 연극에 출연하였다.이때쯤 프리랜서 성우생활을 하게 되었다.이렇게 많은 일을하던 자신은 90년 극단 대하에서 언제나 어디서나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극을 본격적으로 하게되었다.그리고 영화는 악극 번지없는주막을 이태원사장과 임권택감독님이 보신것이 계기가 되어 태백산맥으로 입문하게 된것이다.
주요 영화작품
축제(1996,임권택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축제:영화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비중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작품이다.싸구려 몸뻬 바지를 입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는 억센 시골여자역 그래서 일부러 미용실에 가서 "커트도 밉게, 파마도 밉고 촌스럽게 해주세요"했더니 황당하다는 듯 쳐다보던 그곳 사람들,이후 옷차림도 바꿨더니 촬영기간 25일간 임권택감독님을 포함한 스텝들이 자신을 몰라봐서 동네사람인줄 착각하기도 하는등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들이 기억에 남는다.영화시사회에 왔던 가수 김수철씨는 "화면의 모습과 너무 다르고,감독님 옆에 앉아있으셔서 감독님 부인인줄 알았다"고 순간!영화와 현실에서 각기 다른 인물로 살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쾌감을 느꼈다.여의도처럼 포장이 잘된 곳에서는 자전거를 잘탄다.하지만 이 영화 촬영시에는 시골 자갈길이어서 힘도 드는데다가 옆에 웅덩이가 있는 언덕을 넘어가야 하기에 겁을 먹어서 계속 넘어졌다 제작부에서 점수를 매겨가며 계속 연습을 시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하는 내내 자신은 이상하게도 감독님 앞에만 가면 넘어졌다.급기야 감독님은 이번에 못하면 이장면을 빼겠다고 하셨다.그러나 막상 실전에 들어갔을 때 단 한번에 끝내 모두가 놀랐다.그리고 더 중요한 자전거 씬 도로부터 급경사진 내리막 길을 단번에 내려가 갯벌에 자전거를 세우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에게 달려가는 장면을 롱샷으로 찍었는데 이또한 어려움 끝에 찍게 되서 통쾌함을 느꼈다.이렇듯 여러 이유에서 축제는 애착이 가는 영화이다.
하고싶은 말
후배에게:신데렐라 꿈을 꾸며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너무 쉽게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쉽게 그 꿈을 이루더라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금새 깨어지는 꿈, 그리고 깨지면 그 만큼 상처도 큰 법... 그렇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바닥의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여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스스로 창조, 개발하며 강한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넘어지며 더욱 굳게 다져져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고싶은말:제일 무섭고 정확한 평가를 내려주는 관객은 아들이다. 연기자로서의 엄마를 높이 평가해주는 어려서부터 극을 보여주어서인지 정서적으로꽉 차있는 선한 아이가 되었다. 극을 많이 보며 스스로 선악의 기준을 바로 세운 것이다. 활동이 많아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쏟지 못했음에도 잘 커주어서 기쁘고 고맙다. 영화계에 바라는 점:영화는 인간의 겉 모습보다는 진실한 내면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다 한국적인 모습으로 나이, 성별 직업등에 관계없이 인간을 관통하는 메세지를 담아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즉 인간을 그려주었으면 한다.
영화속 명소
영화 "축제"를 촬영한 "장흥"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된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그 앞에 섬이 하나 있는데 이는 마을을 지켜주는 섬이라 하여, 물이 빠져 길이 생길 때 마을 사람들은 걸어서 섬으로 건너가 당제를 지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놀랍게도 지금까지 단 한명도 바다에 나가 죽은 사람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영화를 촬영하기 전 그 섬에 가서 "영화촬영이 끝날 때까지 아무 일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하고 당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평소 인간에게도 그렇지만 작품에게도 거짓이 아닌 진실로 대하자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자신은 아주 비극적이거나 광기있는 등 극치에 달하는 연기에 매력을 느낀다.그리고 이와 함께 "리얼리즘"을 추구한다.다행히도 성우생활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추구하는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역을 맡으면 시기,지방,캐릭터를 파악한 후 그 지방에 가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때로는 녹음도 하며 익숙해진 상태에서 연기하기에 리얼한 연기가 가능하다.예를 들어 이북 사투리를 하자면 그 전에 이북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태원 같은 곳에 가서 억양등을 익혔기 때문이다.배역은 행운의 여신의 도움을 받는 자에게 운명적으로 주어진다.만일 배역을 맡아 연습해도 못하게 될 일이 생길 수도 있고,포기하고 있던 배역이 원래 그 역을 맡은 배우의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자신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분수에 맡는 역을 해야 한다.그렇지 않고 분수에 넘치는 역을 맡으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닌 "레이디 맥베드"배역을 맡아 꼭 해보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악극을 많이 하다 보니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고, 우리의 가락과 우리의 몸짓은 배우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익히고 싶은 마음에 "서도소리"를 배우러 다니고 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유화"를 그리고 있다. 처음엔 "인물화"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시작했었지만 하면 할수록 너무 어려워서 지금은 "풍경화"를 주로 그리고 있다. 이 이외에도 "수영"을 하며 자신을 더욱 아끼고 있는 저는 "담배만 못 피우지 그 외의 것은 다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물론 담배를 피우는 연기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도 분석해 고도의 속임수가 준비되어 있다. 이렇듯 작품에 있어서도 "완벽주의"다. 프로 연기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있어서는 "선생님"과 같은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직업적 강의는 하지 않지만 작품을 함께 하면서 자신이 보기에 좋지 않은 부분을 지적해주고 이를 가르쳐주는대로 받아들여 달라지는 후배아이의 모습을 볼 때 즐겁다.
수상내역(기타)
■ 수상내역(연극)
1990년 서울연극제 여자주연상 (언제나 어디서나)/
제1회 사랑의 연극잔치 여자조연상 (맥베드)/
1994년 서울연극제 여자주연상 (이런 노래)/
1994년 동아연극제 여자주연상 (이런 노래)

■ 수상내역(TV)
1986년 대전 MBC 라디오드라마부문 최우수 연기상 (선택 받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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