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Lee Joseph / 李宗祐 / 1970  ~ 
대표분야
배우, 제작/기획
데뷔작품
<고집멸도> 1996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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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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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일진 2 (이수성, 2018) 학생주임
메멘토모리 (이철민, 2017) 도박꾼1
루시드 드림 (김준성, 2016) 강력1팀 형사1
연애의 기술 (이수성, 2013) 김비서
전망좋은 집 (이수성, 2012) 남자고객
시크릿 (윤재구, 2009) 오형사
거울속으로 (김성호, 2003) 하현수팀원1
오아시스 (이창동, 2002) 김군
천사몽 (박희준, 2001) 수비대장
무사도 (김형주, 2001) 무사

주요경력

아리랑 영화연구회 제1기 (1988,연출연기수업)
문화아트 패션모델10기(1990)
독립영화사 [인디라인]에서 기획,제작활동(1995)
제1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The 1st SIFF)기획
제1회 한국독립영화제 (The 1st KIFF)기획(1996)
사이버 드라마 <묵시록 2022년>-NEO월드 제작
제2회 서울단편영화제(1995) 사전지원작 <안개>제작,진행(인디라인)
극단 [가교] Workshop (무용, 마임, 서도소리, 작품제작,1998.12) 中
극단 [가교]에서 연극 <손원> 공연(1999)
그외 여러편의 CF, 패션쇼, 연극, 영화 (8mm, 16mm 단편) 출연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중학교때부터 첼로연주를 했는데, 음악이 소재로 나오는 영화를 접하다가 째즈영화를 보게되었다. 그때부터 혼자하는 예술인 첼로연주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리랑영화 연구회]라는 동호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곳에서의 영화공부를 통해 영화연출을 시작하게 되었고, 단편영화사 [인디라인]에서 단편영화 제작과 독립영화제 기획등의 일을 하다가 현재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하.우.등(1999,김시언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첫 장편 데뷔작인 <하.우.등>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계속해서 단편영화만을 하던 내게는 일반관객들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각종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면서 세상밖으로 보여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립영화로서의 우리영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생각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는 기쁨도 더한다.
하고싶은 말
우선 우리 영화계 제작여건의 음성적인 면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 반갑다. 아쉬운 점이라면 감독들이 상업성만을 고려해 안전하게 가려는 생각이 너무 강해 신인배우의 기용을 꺼린다는 것이다. 모험적 측면이 약해 안타깝다. 그리고, 단편영화도 일반 상업영화처럼 TV와 연계되어 방영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일반 대중과의 만남이 영화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것 이외에도 여러 측면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영화속 명소
단편 <고집멸도>를 찍었던 '제부도'. 흐릿한 날씨에서의 바닷가 풍경이 좋았고, 전라도 영덕쪽의 포구 '장수'도 경관이 빼어나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고집멸도>에서는 恨을 간직한 고대무사역을 했고, <하.우.등>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恨을 간직한 청년 황한수를 연기했다. 해보고 싶은 역으로는 평범하지만 직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양면성을 내재한 킬러역할과 대사없는 고독한 일본 사무라이를 연기해 보고 싶다. 어려서부터의 성장과정을 통해 한 인간의 모습을 진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진 영화도 욕심이 난다. 현재 좋아하는 배우는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인데, 세월이 지나고 영화를 알아갈수록 그 대상도 변하게 되는것 같다.
자기소개 및 취미
첫인상이 까다로와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지만, 아주 소탈하고 평범한 성격이다. 옆집오빠같이 누구나 금방 친해지는 타입으로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텝들과도 허물없이 지내곤 한다. 중학교때부터 첼로를 연주했고, CF, 패션쇼 경력도 꽤 있다. 영화를 하면서 서로간의 의견충돌시 연기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데, 앞으로 많은 경험을 쌓는일이 중요할 것 같다. 계속에서 영화를 할 생각이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제작도 할 계획이다.
수상내역(영화)
고집멸도-제1회 프랑스 단편 페스티벌 상영(1999.4)/하.우.등-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상 경쟁부문 진출/제3회 부산국제 영화제 [뉴 커런츠] 경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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