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Kim Il-chung / 金一重 / 1954  ~ 
본명
김중식 (Kim Jungsik)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병태와 영자> (속) 1980
활동년대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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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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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카리스마 (김두영, 1996) 태호세
호걸춘풍 (이혁수, 1987)
광동살무사 (황정리, 1983)
기문사육방 (최우형, 1983)
소림신방 (고응호, 1982)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초등학교 4학년때, 신문에 난 배우 모집공고를 보고 방학때 서울로 올라왔는데 공고 낸 곳을 찾아가보니 연기학원같은 곳이어서 다시 광주로 내려갔다. 그후 유지인氏 주연의 '그대의 찬손'이라는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 꼭 한번 유지인氏와 함께 영화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영화배우에 대한 꿈은 여전했다. 나이가 든 후 연기학원에서 공개오디션을 받아 영화출연을 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속)병태와 영자(1980,이강윤감독)
소림신방(1982,고응호감독)
북소림 남태권(1983,왕호감독)
북청 물장수 외 다수 작품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MBC 드라마 사랑의 종말
전원일기
길손
태평무 그외 30여편
애착작품 및 사유
평소 헬스나 태권도 등 간단한 운동은 하는 편이었는데 '소림신방'이라는 영화에서 꽤 무게있는 액션을 해야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영화적인 무술은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터라 급하게 같이 영화를 찍게 된 동료와 선배들에게 지도를 받기는 했는데, 긴장감이 덜 풀려 맞는 장면을 찍다가 진짜로 어깨를 다치게 되었다. 경주에서 한여름에 찍었는데, 워낙 단역이라서 그런지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아무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촬영은 그대로 속행되었다. 많이 섭섭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는 결심이 서게 해준 작품이었다.
하고싶은 말
배우들의 몸값이 너무나도 천차만별이다. 소위 잘나가는 배우들에게 제작비의 한 귀퉁이를 떼어주고 나면 나머지 조연. 단역배우들의 개런티는 말도 안되게 낮아져 영화일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자본의 제작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영화투자를 통해 얻은 이익이 계속해서 영화에 재투자 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그리고 영화배우협회의 활동이 너무 미비하다. 회원들에게 정보제공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길 부탁 드린다.
영화속 명소
영화 찍으면서 가봤던 곳으로는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정도를 추천할 수 있겠다. ('소림신방'이라는 영화를 찍었던 곳) 낚시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춘천이나 강화도, 경기도 안성을 주로 찾는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지금까지 주로 맡아왔던 역할이 깡패 두목역이다. 액션물이 내게 맞는건 사실이지만 좀 더 개성있고 차별화된 액션배우가 되고 싶다. 원로배우 박노식氏를 좋아하며, '7년만의 복수'라는 외화를 좋아한다. 보통의 액션영화와 달리 좀 더 고차원적인 액션기술이 선보인다.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멜로물도 도전해 보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주변인들과 분위기를 잘 맞춘다. 노래도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모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편이다. 한동안 영화보다는 TV드라마를 많이 했었는데, 영화배우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영화활동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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