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Shin Woo-chul / 申禹澈 / 1947  ~  2014
대표분야
배우, 감독
데뷔작품
비밀객 1975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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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70년대 태권도 협회 상벌위원으로 활동
1991년 창립한 '신화프로덕션'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휘파람 부는 여자>(1997)등 5편의 영화기획, 제작, 감독
1985년부터 12년간 한국영화배우협회 부회장을 역임
2001년 한국영화인 협회 이사장

기타정보

기타이름
신무일
영화계 입문배경
태권도 8단의 실력으로 20대후반까지 체육회에 관여하고 있을때, 액션물의 액션배우로 발탁되어 무술기능을 가지고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후 <최후의 증인>(79)기자 역할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하고, 시나리오, 제작 및 감독등을 두루 섭렵하면서 영화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비밀객(1975,남석훈,오사원)
오빠가 있다(1978,이두용)
물도리동(1979,이두용)
지옥의 49일(1979,이두용)
김두한 형 시라소니 형(1981,김효천)
해결사(1981,이두용)
낮과 밤(1984,이두용)
뜨거운 겨울(1986,고응호)
바이오맨(1988,김청기)
서울의 눈물(1991,김현명)
대명(1993,김정용)
휘파람부는 여자(1995,신우철)
애착작품 및 사유
<해결사>(1981,이두용 감독,화천영화사):주인공은 정의롭고 고뇌하는 해결사. 군중앞에서는 강인한 성격으로 나타나지만 혼자 있으땐 조용하고 사색적이며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 된다. 이 캐릭터가 본인의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비교적 연기하기가 쉬었고 당시 단성사 상영시 흥행도 괜찮았던 영화이다.
하고싶은 말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에 취임하여 (97.3)그동안 영화배우 DB를 담은 CD-ROM을 제작 (98.9) 관계기관에 배포하였다. 앞으로 배우협회를 수익사업화하는 마인드로 바꾸어 나갈 예정이며, 주요사업 계획은 협회회원들이 다수 출연하여 각각의 조연들의 역할이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어 현재 우리영화가 몇몇 주인공 캐릭터만 부각시키는 현실에서 탈피하고자 하며 연극영화 전공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육 수준을 한단계 높여 양질의 배우를 양성하는 '배우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영화속 명소
<바이오 맨>(Bioman 1998) 태국현지로케 작품:콰이강다리주변의 '캔처나부리'지역에서 한달간 무더운 날씨속에서 촬영하였는데,이곳의 초자연적 분위기는 매우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다. 마치 '동물의 왕국'의 주인공처럼 한마리의 동물이 대자연속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문제의식이 있는 작품을 다루고자 한다. 현대적물질의 풍요가 정신적 황폐 그로 인한 인간존엄의 상실로 더욱 불행해져만가는 인간의 삶 가운데서 '인간 존엄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즉 인간존엄성 회복을 그리는 내용을 영화적 해법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그 해법의 양식적 패턴은 종교가 아닌,철학과 문학에 둔다. 사람은 교육 받아온 바 대로 그배운것이 생활속에 묻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이야기 따라서 감독으로서든 배우로서든 작가의 본질이 궁극적으로 드러나 '이것이 바로 나이다'라고 여겨지는 잠재된 스스로의 본질이 화면에 담길 것을 기대하며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축구, 스키, 태권도 8단 이며 영어는 중급수준임.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7년 6월 10일 전북 익산 출생. 경희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갖춘 액션배우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신장 180cm의 건장한 체구에 축구, 스키, 태권도 8단의 운동실력으로 영화에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1975년 <비밀객>(남석훈, 오사원 감독)을 데뷔작으로 이두용 감독의 <오빠가 있다>(1978), <물도리동>(1979), <지옥의 49일>, <해결사>(1981), <낮과 밤>(1984), 김효천 감독의 <김두한형 시라소니형>(1981), 고응호 감독의 <뜨거운 겨울>(1986), 김청기 감독의 <바이오맨>(1988), 김현명 감독의 <서울의 눈물>(1991), 김정용 감독의 <대명>(1993) 등 총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감독 데뷔작은 인기 코메디언 김정식이 출연한 어린이 영화 <밥풀떼기 형사와 쌍라이트>(1989)였으며 1991년 ‘신화프로덕션’을 설립하고 <늪 속에 불안개는 잠들지 않는다>(1992)와 <휘파람 부는 여자>(1995)를 직접 기획, 제작하여 연출했다. 1985년 한국영화배우협회 부회장에 취임한 후 97년 회장을 거치면서 배우들의 이권신장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배우 DB를 CD-ROM으로 제작해 관계기관에 배포하는 등 영화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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