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Kim Kyu-chul / 金圭哲 / 1960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서편제 1993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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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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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박찬홍,전창근, 2005) 최동찬
메밀꽃 필 무렵 (이영국, 2005) 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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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bin (김미영, 1995)
서궁 (김재형, 1995)

주요경력

1978년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
1980~83년 육군 복무
1984~86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수학
1986년~ 동랑 청소년극단, 대중극단, 극단광장에서 활동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연극무대에서 연기수업에 전념하고 있던 중, 한국적인 이미지를 갖춘 신인배우를 찾는 영화감독 임권택에게 발탁되어 영화를 시작하였다. 1993년 우리나라 판소리를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한국의 판소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공헌하였다.
주요 영화작품
서편제(1993,임권택감독)
도둑과시인(1995,진유영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본인의 데뷔작품으로서 남자 주인공 배역으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였다. "서편제"는 당시까지의 한국영화사상 최다관객이 동원되었으며, 흥행에 성공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우리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하고싶은 말
우리영화의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존속을 지지하며 축소에 반대한다. 최근의 한국영화가 흥행이나 작품성 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예:"쉬리"가 서편제" 기록경신)을 보는 것이 즐겁다. 그런데 우리영화가 관객들의 눈에는 몇 명의 배우만이 한국영화를 이끌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영화작품의 제작은 다양한 영화소재와 다방면의 연기자들을 활용하여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화속 명소
"서편제"는 전라도의 해남, 강진, 완도, 청산도 등 여러 곳에서 촬영했는데, 특히 청산도섬에서의 진도아리랑 장면은 이 영화의 큰 감명 부분이다. 판소리 소리군 가족들이 봄날의 들판을 지나면서,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겨워 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속에 아련한 고향의 소리로 남아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인간의 진솔한 삶이 깃들어 있는 한국의 서민적인 인물상을 추구한다. 배우들의 연기는 예술로서 우리인생의 걸러진 삶을 표현한다. 본인의 맑은 영혼을 서민들 속의 수많은 애환과 끈질긴 삶의 모습으로, 다양한 연기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군에서 전역 후 뒤늦게 대학에 입학하여 연기수업을 받으며 연극무대에 뛰어 들었다. 대학로에서의 연극활동 십오년 동안 한번도 다른 직업을 가져보지 않은 순수한 연극배우라고 할 수 있다. 연극무대에서 살아 온 연기자로 영화와 TV방송에도 출연했지만 결국은 성실한 무대배우로 남고싶다. 영화감상과 독서 그리고 축구 등 운동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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