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미
Hong Se-mi / 鴻世美 / 1947  ~ 
본명
도홍숙 (Do Hong-suk)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춘향 1968
활동년대
1960, 197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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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이은수, 1990) 김숙희
본능 (김수용, 1974) 수희
잘살아다오 내 딸들아 (김선경, 1972) 금란(상규의 딸)
우리의 팔도강산 (장일호, 1972) 세미(노식의 딸)
홍콩서 온 철인 박 (신경균, 1971) 리리(곽의 양녀)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강대철, 1971)
홍콩부루스 (신경균, 1971) 리리
경복궁의 여인들 (이규웅, 1971) 엄상궁
꽃동네 새동네 (이정훈, 1971) 삼미
옥합을 깨뜨릴 때 (김수용, 1971) 영희(고아원 총무)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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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주요 영화작품
춘향
아리랑
구슬공주 등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71년 행복 (MBC), 귀로 (KBS)
1972년 기러기 (MBC)
1973년 시댁 (MBC)
1974년 강남가족 (MBC), 사랑의 가족 (TBC)
1975년 행복의 조건, 푸른 날개, 푸른 계절 (TBC)
1976년 결혼행진곡, 별당아씨 (TBC)
1978년 엄마 안녕 (TBC)
1993년 사랑의 조건 (MBC)
1994년 그대 있음에, 한명회 (KBS)

연극
1969년 죽은 나무 꽃 피우기 (극단 광장)
1970년 천사 바빌론에 오다, 로물루스 대제 (극단 광장)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년 재학 중이던, 1967년 세기상사에서 주최한 <춘향>의 주연 공모에서 춘향 역으로 당선되어 영화계에 데뷔한다(동아일보). 영화계에 데뷔한 후, 데뷔작 <춘향>(1968)과 같은 멜로드라마는 물론이고, <벽면검귀>(1969), <무정검>(1969), <유정검화> 등 액션 영화에서도 '세련된 검법으로 화제를 일으'(매일경제b)키는 한편, 연극무대에도 오르며 호평을 받는다. 그러나 동시에 '「변덕」(?) 많기로 유명한'(매일경제a) 배우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1968년 TBC 드라마 <조선총독부> 촬영 중, 상대 배우와의 키스신 거부(한국일보)와, 소속사인 세기 상사와의 마찰 등의 사건을 거치며 만들어진 이미지였다. 결국 1969년 잠시 영화계 은퇴선언을 한 뒤, 한동안 TV 드라마, 연극 활동에만 집중하지만 1970년 김수용 감독의 <옥합을 깨뜨릴 때>를 촬영하며 영화계에 복귀하기도 한다. 그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중 1978년 미국으로 이민 갔으며, 1993년 TV 드라마 연기자로 연예계에 복귀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67년 4월 18일 5면
매일경제a 1969년 11월 3일 4면
매일경제b 1969년 12월 11일 6면
한국일보 2008년 6월 3일

[작성: 전민성]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홍세미 鴻世美

-배우. 1947년 10월 19일 인천 출생. 본명 도홍숙(都鴻淑). 동덕여대 국문과, 경희대 영문학과 졸업.

67년 시기상사 신인 ‘춘향’ 공모에서 2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68년 김수용 감독의 <춘향>에서 춘향 역으로 데뷔했다. 심사를 맡았던 김수용 감독은 그를 “연령에 비해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인상이 다분히 육감적인 얼굴에서 우러나오고 있으며 얼굴 모양보다도 균형 잡힌 체구와 윤기 있는 음색이 더욱 개성미를 뚜렷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춘향>에서는 이에 부합하듯 신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물망초>(69, 최훈)의 발랄한 막내딸 연기나 <백면검귀>(69, 권영순)의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여협객 연기 등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70년을 전후해서 활발히 영화에 출연하던 그는 전속계약이 되어 있던 세기상사와의 불화로 스크린을 떠났다. 그는 이후 75년 김수용 감독의 <본능>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영화보다는 주로 <사람 나고 돈 났지>(KBS) <조선총독부> <푸른 계절><별당아씨>(TBC) <사랑과 미움의 세월> <기러기>(MBC)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탤런트로 활동했다.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며 한식당 덕수장을 경영하였다. 92년 SBS 드라마 <사랑의 조건>에 출연하면서 연기활동을 재개했으며 94년 KBS 드라마 <한명회>에서 윤씨부인 역을 맡기도 했다.(안재석)

출연
-68 구슬공주, 아리랑, 춘향. -69 무정검, 물망초, 백명검귀, 사나이의 부르스, 잘못 보셨다구. -70 여자이기 때문에, 유정검화,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 -71 내일의 팔도강산, 옥합을 깨뜨릴 때, 홍콩에서 온 철인 박. -72 우리의 팔도강산. -75 본능. -92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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