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수
Kwon Il-soo / 權一銖 / 1949  ~ 
대표분야
배우, 무술(스턴트)
데뷔작품
전국구(감독데뷔) 1991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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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고추불패 (권일수, 2000)
전국구 3 (권일수, 1995)
인간사표를 써라 (권일수, 1994)
전국구 2 (권일수, 1993)
암흑가의 무소속 (권일수, 1993)
무인도의 남과 여 (권일수, 1992)
신혼여행 특공대 (권일수,문종금, 1992)
전국구 (권일수, 1991)

주요경력

1971년 경북 안동대학교 졸업
30여 편 영화 출연 및 120여 편 무술감독
1991년 <전국구>로 감독 데뷔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태권도와 검도를 수련한 사범출신으로 1970년대의 무술영화 전성기 시절에 무술연기자로 영화계 생활을 시작했다. 1974년 합동영화사에서 최초로 제작된 한국무술영화 "돌아온 외다리"에서 이두용 감독의 출연제의로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1991년 현대휠코 제작사의 액션영화 "전국구"로 영화감독에 입문하였다.
주요 영화작품
돌아온 외다리(1974,이두용감독)
괴적괴무(1982,이혁수감독)
외팔이 여신용(1982,이혁수,후쟁감독)
광동살무사(1983,황정리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MBC-TV 대검자(1988)
대도전(1989)
애착작품 및 사유
감독으로써의 본인은 정통 액션물 속에서 인간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휴머니즘이 주제가 된 작품을 연출했다. 액션스타일로는 S.F.나 그래픽 등을 이용한 과장된 표현보다는 관객들에게 현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실제적인 액션스타일을 추구한다.
영화속 명소
1984년 김효천 감독의 "사약"영화제작시 충주 화양계곡의 금사당 정자가 촬영허가가 되지 않아서, 전북 고창의 선운사 계곡에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 모두 절경이 뛰어난 곳이다. 화양계곡 금사당은 이율곡 선생이 3일동안 술을 마셨던 천하의 비경으로 알려진 곳이고, 촬영장면은 안평대군이 경치좋은 정자를 찾아서 기생들과 놀이하는 장면이었다. 포항의 보경사 계곡과 경북 청송군의 주왕산 계곡도 뛰어난 절경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본인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1991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전국구"영화는 범죄조식의 마약밀매 등 암흑가를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이다. 폭력이 난무하는 오버액션을 지양하고 현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리얼리티 액션을 담았으며, 사나이 세계의 뜨거운 우정을 소재로 하여서 진정한 인간상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자기소개 및 취미
태권도6단과 검도2단의 무술고단자 연기자로 무술영화나 액션영화 150여편에 출연 및 무술감독으로 활동하던 중, 1988년 올림픽기념을 위해 MBC-TV에서 제작한 미니시리즈 8부작 "대검자" 와 1989년 "대도전" 8부작에 참여했다. 1991년 "전국구"로 영화감독에 데뷔한 이후 5편의 영화를 연출하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뒤따랐지만, 하나의 영화를 완성하고 난 후에 느끼는 희열은 그 몇배로 보상받는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더욱 어려운 과정이 닥쳐오더라도 우리나라 액션영화가 세계시장에 도전할 것이다. 뜻을 같이하는 많은 영화인들이 우리영화의 세계시장 확보에 다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무술 감독 출신의 감독으로서, 이두용, 이혁수 감독의 영화를 비롯한 많은 액션 영화에서 출연 및 무술 지도를 담당했다. 이두용 감독의 <돌아온 외다리>(1974), <돌아온 외다리(속)>(1974), <분노의 왼발>(1974), <비밀객(속)>(1976) 등의 영화와, 이혁수 감독의 <동백꽃 신사>(1979), <소권>(1980), <별명 붙은 사나이>(1980), <오사까대부> 등의 영화에 출연하거나 무술 지도를 했다. 이외에도 <원한의 거리에 눈이 내린다>(임권택, 1971), <영원한 제국>(박종원, 1995)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가히 한국액션 영화의 대표격이라고 할 만하다.
그의 연출작은 세 편이 있다. 데뷔작인 <전국구>(1991)는 권일수 감독의 특기를 발휘한 액션 영화였다. 전국적인 조직망을 이끌고 있던 보스가 죽자 그는 백천을 후계자로 지명하지만, 이에 반발한 현태가 마약 밀수에 손을 대면서 3대 회장에 오른다. 한편 감옥에서 나온 백천은 회장을 죽인 자도 현태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무너뜨리고 조직을 재건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그는 에로 영화 <무인도의 남과 여>(1992), 황당한 성적 판타지 <고추불패>(2001)를 연출했지만, 좋은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는 한국영화가 가장 열악하던 시기에 액션 배우이자 무술 감독으로 출발해서 많은 활약을 펼친 감독이지만, 영화 감독으로서는 그리 두드러진 활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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