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희와 녹양 
A Boy and Sungreen ( Bo-hui-wa No-gyang ) 2018 년
극영화 12세관람가 대한민국 99분 2019-05-29 (개봉)
제작사
한국영화아카데미
감독
안주영
출연
안지호 , 김주아 , 서현우 , 신동미 , 김현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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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 보희. 엄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들의 이름을 보희라고 지었고 소년은 이름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당한다. 소년 보희와 대조적이게도 세상이 무너져도 당당히 살아남을 것 같은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녹양이고 보희의 둘도 없는 친구이다. 어느 날 보희는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알게 되고 동시에 자신의 아빠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에 대한 반발심으로 녹양과 함께 자신의 아빠를 찾아가기로 한 보희. 보희의 사촌누나, 사촌누나의 남자친구, 아빠의 친구들. 보희의 인생에 갑자기 사람들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호기심에 장난처럼 시작한 이 일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아빠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루고 있지만 미스터리의 해결이 중요한 영화라기보다 보희와 녹양, 두 인물의 성격이 두드러지는 영화다. 이름만큼이나 남자다움과 거리가 먼 보희는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아이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고 착한 소년이다. 보희는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한 걸음 성큼 성장해간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장르
#드라마 #가족
키워드
#성장담 #단짝친구 #동갑내기 #중학생 #아빠 #순수 #사춘기소년 #사춘기소녀 #10대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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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 배급사
    :  KT&G 상상마당 (국내배급)  M-Line Distribution (해외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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