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Heartbeat (Simjangi Ttwinda) 2010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대한민국 114분 2011-01-05 (개봉)
제작사
(주)오죤필름,대결문화산업전문회사
감독
윤재근
출연
김윤진 , 박해일 , 정다혜 , 박하영 , 김민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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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심장은 하나, 살려야 할 사람은 둘.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한 중년 여성이 뇌사상태로 병원에 실려오고, 심장병 딸에게 이식할 심장을 애타게 찾던 연희(김윤진)는 양아치 아들 휘도(박해일)에게 거액을 주며 매달린다. 그러나 엄마가 쓰러진 진짜 이유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휘도는 뒤늦게 사력을 다해 엄마를 살리려 하고, 절박해진 연희는 급기야 위험한 사람들과 손을 잡는데...

장르
#드라마 #가족
키워드
#뇌사상태 #모녀 #모자 #심장병 #심장이식 #뇌사 #장기이식 #딸 #엄마와딸 #엄마와아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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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주)오죤필름  대결문화산업전문회사
  • 배급사
    :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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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10-12-10  심의번호 2010-F517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14분  개봉일자 2011-01-05
로케이션
BODY STUDIO, CHIX LABEL, Cafe Conte, EYE AVENUE, Homestead 압구정점, IL MARE 압구정점, MAC MOTORS, MOMA(현대카드 온라인몰), Max homme, OTHELLO 압구정점, ROCK & ROLL, Take the shop, UCC카페, WATCH WATCH, 강남경찰서 도로교통과, 강남구청 주차관리과, 강남우체국, 강남을지병원, 강서, 고양 어울림누리, 과천 동성사우나, 과천 주공2단지 219동, 노는아이, 달터마을, 동두천경찰서, 동판교 백현동 e편한세상8단지, 부천 미카 카센터, 분당 백현마을 8단지, 분당 체디클럽, 분당 헤리티지, 분당추모공원 휴, 서초구청 주차관리과, 송파 아산약국, 수협 압구정역지점, 신한은행 압구정역점, 신한은행 압구정타운지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압구정 세븐일레븐 11호점, 워릭 프랭클린 영어유치원, 자양동 옥탑방, 잠실종합운동장, 크라제버거 압구정점, 큰집 설렁탕, 파리크라상 압구정점, 포스코, 프린세스 네일샵, 한스킨 압구정2호점,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노트
* 100%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
작품 전체를 100%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 흔히 핸드헬드는 액션과 같은 화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촬영 기법. 그러나 <심장이 뛴다>는 역동적인 화면을 위해서가 아니라, 등장 인물들의 심리적인 면을 표현하기 위해 핸드헬드 기법을 이용했다. 절박한 상황에 몰린 휘도와 연희의 불안한 상황과 그들의 심리를 100%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것. <포화속으로>의 촬영 최찬민, 조명 유영종 콤비가 100% 핸드헬드 촬영을 맡았다.

* 서울 로케이션
<심장이 뛴다>는 지방,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이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서울에서 거의 모든 촬영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담동, 압구정동 등 번화하기로 이름난 강남 도심에서 무려 80%의 촬영분량을 소화했다.

* 극과극 캐릭터와 의상
뒷골목 양아치 박해일 '삼선 츄리닝' VS 영어유치원장 김윤진 '럭셔리 룩'
김윤진은 고상하고 품위 있는 영어 유치원 원장으로 주로 낮에 활동하는 반면, 강남 업소에 출근하는 언니들을 실어 나르는 일명 '선수촌 꼴떼기', '휘도'는 거친 언행으로 밤의 세계를 주름 잡는다. 의상 스타일 또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럭셔리 레이디 룩'으로 무장한 김윤진과 트랜드를 쫓는 화려한 '삼선 츄리닝'을 즐겨 입는 박해일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 윤재근 감독 인터뷰

Q>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는? 어떤 점을 중점으로 표현하고 싶었나?
두 사람이 가장 절박한 이유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 보자, 이게 처음 시작이었다. 일반적으로 그려지는 형사와 살인마,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대결구도가 아닌, 가장 평범한 두 사람이 대결을 벌여야만 하는 상황 자체에 초점을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 특히 절대적인 선이나 악의 존재 없이 대결을 통해 세상을 살면서 착하게 산다는 게 뭔가, 나쁘게 산다는 게 뭔가 하는 생각을 관객들이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Q> 기존 이미지가 뚜렷하신 배우들을 캐스팅하셨는데, 작품을 통해서 배우들의 어떤 모습을 표현해 주고 싶었는지?
김윤진씨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연희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세븐 데이즈>의 카리스마와 <하모니>에서 보여줬던 모성애,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했다. 박해일씨 경우에는 원래는 똑똑하고 진지한 사람이지만 <심장이 뛴다>에서는 무식하고 막 나가는 느낌으로 확 바뀌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지길 바랬다.

Q> 연출하시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
인물들의 이야기가 제일 중요한 영화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인물들에게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미장센을 먼저 만들고 배우가 그 속에 들어가는 것 보다 배우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카메라가 쫓아가는 식으로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우와 카메라와 감독이 같은 호흡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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