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왕자는 기다리고 있던 신데렐라와 춤을 춘다. 뒤에 있던 시계가 12시를 가리키고 신데렐라는 황급히 도망한다. 도망하는 도중 유리구두 한 짝을 떨어뜨린다. 왕자는 구두를 들고 따라가며 신데렐라를 부른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못들은 듯 계속 뛰어간다. 화가 난 왕자는 구두를 버린다. 깨지는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칸막이 방을 빠져 나와 보니 구두는 신데렐라의 두부에 적중했고 신데렐라는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다. 왕자 깜짝 놀라 다가서서 주위를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