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불찰씨 이야기
The Story of Mr.Sorry (Jebulchalssi Yiyagi) 2008 년
애니메이션 15세관람가 대한민국 64분 2009-03-12 (개봉)
제작사
KAFA Films
감독
곽인근 , 김일현 , 류지나 , 이은미 , 이혜영
출연
엄상현 , 조현정 , 정재진 , 이장원 , 김영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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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금 TV에선 국회의원 최고봉을 미치게 한 혐의로 잡혀온 한 거미의 공개사형 여부를 시청자참여로 결정하는 생방송TV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연인 즉, 이구소제사 제불찰에게 귀청소를 받던 최고봉 의원이 난데없이 정신발작을 일으켰는데, 그 사건현장에선 제불찰 대신 이 거미 한 마리가 발견된 것. 제불찰을 묘하게 닮은 이 거미와 사라진 제불찰은 어떤 관계인 것일까.
제불찰은 어린 시절 자신의 귀를 파주곤 했던 누나와의 따뜻한 추억으로 이구소제사를 시작했고, 지금 그는 잃어버린 그 누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 귀파주기를 통해 사람들이 잘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지만, 실적이 좋지 않은 제불찰에게 돌아오는 건 상사의 질책과 고객들의 무시뿐이다. 그러나 사장은 오히려 그를 격려하며 영양제까지 선물한다. 영양제를 먹은 뒤로 제불찰의 몸은 점점 허약해지고, 사람들의 질책이 계속될 때 마다 점점 더 작아져 간다. 어느덧 귀 속으로 들어갈 정도로 몸이 작아진 제불찰. 무속인 팽선녀의 귀를 후련하게 파준 일로 일약 유명해진다. 우연한 실수로 고객들의 머리 속 정신세계를 엿보게 된 제불찰은 이 비밀스런 탐험에 빠져드는데, 어느 날 꽃미남 국회의원 최고봉의 귀청소 중 그의 머리 속에서 누나와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만나게 된다. 누나를 뺏어갔던 그의 머리 속에 담겨있는 누나의 기억을 보는 제불찰은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제불찰이 그리워한 누나는 어디 있는가?

다분히 몽환적인 이적의 소설집 <지문사냥꾼>은 공상의 세계를 꿈구는 애니메이터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이적의 소설집에 담긴 여러 단편 중 두 편의 작품이 최종 물망에 올랐다. 표제작인 <지문사냥꾼>과 이 소설집에서 제일 길고 흥미로운 이야기인 <제불찰 씨 이야기>. 이미 이 책을 읽은 감독들도, 애니메이션 작업을 위해 부랴부랴 이 책을 읽은 감독도 왠지 모르게 모두 <제불찰 씨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는 점, 이야기의 완결성이 뛰어나다는 점 등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망을 자극했다. 게다가 이 소설에는 ‘머릿속 공간’이라는 특별한 세계가 등장한다. 아무도 가본 적이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기 안에 갖고 있는, 그래서 한 번쯤은 그 모양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곳이 바로 사람의 머릿속 공간이다. 공상의 세계를 즐기는 애니메이션 감독의 입장에서 머릿속 세계를 그려볼 수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일처럼 느껴졌다. (발췌: 씨네21북스 출간, “장편 애니메이션 제불찰 씨 이야기” 중에서)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키워드
#거미 #누나 #소설원작 #정신 #영양제 #귀청소 #국회의원 #오누이 #남매 #의사소통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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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KAFA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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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9-02-12  심의번호 2009-F56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64분  개봉일자 2009-03-12
노트
2008 제2회 신동헌 애니메이션 어워드 대상 수상
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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