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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flesh (Soreum) ㆍ 2001 년

극영화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대한민국 112분 2001-08-04 (개봉) 78,545(관람)

제작사: 드림맥스㈜
감독: 윤종찬
출연: 김명민 , 장진영 , 기주봉 , 조안 , 김기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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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용현(김명민)은 얼마 전 화재로 죽은 소설가 광태가 살던 미금아파트 504호로 입주한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낡은 재개발 아파트에서 음산한 소리가 들리고, 용현은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을 예감한다. 아파트 복도에서 멍든 얼굴로 담배를 피우던 선영(장진영)의 모습을 지켜보던 용현은 어느 비오는 날 우연히 선영을 차에 태우고 묘한 친근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용현이 택시 영업을 마치고 돌아온 새벽, 선영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편 시체를 보여주고 용현은 선영을 도와 시체를 묻고 더 가까워진다. 용현의 옆집 505호에 사는 소설가는 용현에게 자신의 소설 속 배경인, 30년 전 504호에 깃든 저주인 죽은 여인의 사연을 들려준다. 이후 광태 역시 30년 전 미금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소설을 쓰던 중 죽었음이 밝혀지고, 광태의 여자 친구는 아파트에서 나가야 한다는 광태의 말과 기억에 사로잡혀 자살하고 만다. 30년 전 미금아파트에서 일어난 비극과 저주는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선영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한 용현은 선영에게 과거 귀찮은 친구를 살인한 경험을 들려주고 선영에 대한 집착에 사로잡혀 선영을 죽인다. 서서히 선영의 사라진 아이와 용현의 비밀이 드러나고, 용현은 점점 광기에 사로잡혀 과거의 기억과 상흔이 고스란히 새겨진 낡은 아파트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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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포(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키워드: #바람 #새벽운전 #소설가 #아르바이트 #아파트 #아파트단지 #외도 #점원 #정부 #치정사건 #택시기사 #퇴근길 #편의점 #폭력남편 #화재 #백미러 #해외영화제수상작;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168) Full Credit

감독 :

윤종찬 각본/감독
출연 :

김명민 용현 역
장진영 선영 역
기주봉 이작가 역
조안 은수 역
김기천 송씨 역

스태프

각본

: 윤종찬
제작자-제작기획

: 황필선
프로듀서

: 백종학
촬영

: 황서식
조명

: 최석재
편집

: 경민호
음악

: 박정호
미술

: 정은영
세트

: 오상만
소품

: 이봉환

참여사

제작사

: 드림맥스㈜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풀 크레딧 이미지 (22)

수상정보

제 7회 KINO 베스트10(2002) : 키노독자 2001년 한국영화 베스트 4
키노 2001년 한국영화 베스트 3
제 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2001) : 연기상(여) (장진영)
신인연기상(남) (김명민)
제 38회 백상예술대상(2002) :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윤종찬)
제 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2001) : 신인감독상 (윤종찬)
신인남우상 (김명민)
신인여우상 (장진영)
제 22회 청룡영화상(2001) : 여우주연상 (장진영)
제 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2002) : 여우주연상 (장진영)
심사위원특별상 (윤종찬)
감독상 (윤종찬)

기타 수상정보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22회)-감독상(윤종찬), 여우주연상(장진영), 심사위원특별상/스페인국제판타스틱영화제-여우주연상(장진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1-05-03 심의번호 2001-F123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12분 개봉일자 2001-08-04

개봉극장

MMC, 시네마오즈, 메가박스씨네플렉스, 명동 캣츠21(서울)

수출현황

싱가포르(2001), 인도네시아(2001), 태국(2001), 홍콩(2001), 포르투갈(2002)

로케이션

경신운수, 금화아파트, 금화아파트 시민이발관, 나 산부인과, 내곡터널 관리사무소, 망우공원 장묘사업소, 블루파크 모텔, 성남 약속다방, 세븐일레븐 효제동점, 아산 송남초등학교, 아산 외양민속마을, 청평 제일병원

리스트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14)

504호, 고아, 사라진 애, 시체... 이제 마지막 남은 얘기 하나 2000년대 초반 한국을 포함한 세계 영화계에서 10대 난도질 영화가 호러 장르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하얀 소복에 검은 머리를 늘어뜨리고 느린 속도로 기어오는 아시아 산(産) 처녀 귀신 스토리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즈음 한... by.장병원(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2023-11-07
[한국공포영화] 서울 밖에 욕망의 무대를 짓다 지난 5월 타계한 배우 도금봉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젯트부인>(1967)은 1960년대의 흑백 영화 속에서 낯선 풍경을 발견하는 기회를 준다. ‘마포아파트’가 바로 그것. 이미 아파트 단지가 어느 지역에나 즐비한 지금의 시점에서 보더라도 꽤나 현대 ... by.김한상(한국영상자료원 연구원) 2009-07-09
[한국영화걸작선]소름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사건′의 기억은 어떻게 해서든지 타자. 즉, ′사건′의 외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갖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사람들에게 그 기억이 공유되지 않으면 ′사건′은 없던 일로 되어버리고 만... by.금승훈(프리랜서 평론가)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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