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장의사 
The Happy Funeral Director (Haengboghan jang-uisa) 1999 년
극영화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대한민국 101분 2000-01-08 (개봉) 111,837(관람)
제작사
㈜우노필름
감독
장문일
출연
임창정 , 오현경 , 김창완 , 정은표 , 최강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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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라도의 어느 작은 읍내. 번개치고 비바람 몰아치는 어느 저녁 두 젊은이가 낙천 면으로 들어선다. 한명은 서울에서 빚을 지고 고향으로 내려온 장판돌노인의 손주 재현이고, 또 한명은 이 마을 사람이 아닌 판철구이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다가 낙천면으로 흘러 들어온 판철구이다. 재현은 할아버지의 장의사 자리에 오락실을 차리려다 할아버지의 꾸지람만 듣고, 억지로 장의일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낙천면으로 흘러들어 온 철구는 여관에서 목을 매려다 장의사 간판을 보고 운명처럼 장의일을 배울 결심을 한다. 곰다방 미스 황을 쫓아다니는 그 마을 수퍼집 아들 대식이도 장의일을 배운다. 재현의 할아버지는 재현, 철구, 대식 세 젊은이에게도 강도 높은 장의교육을 실시하려 하지만 일거리가 마땅치 않다. 이 마을은 10년째 아무도 죽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철구는 장의를 배우려고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데, 일이 생기지 않자 직접 장의사 홍보전단을 만들어 병원에 붙이러 다닌다. 마침내 첫번째 장의. 한밤중에 낙천 장의사로 전화가 걸려온다. 공동묘지 옆 성성리에 혼자 살던 거구의 과부가 가슴에 칼을 꽂고 자살을 했다고 한다. 장의를 처음 해보는 세사람 모두 실수를 연발한다. 아버지 시체를 보고 기절을 했던 재현은 역시나 기절을 하고, 큰소리 치던 철구도 시체를 보자마자 뒤로 자빠져 버린다. 기절도 못한 대식이 할아버지와 함께 죽은 과부를 염한다. 첫 장의를 개기로 할아버지의 본격적인 장의수업이 시작되지만 세사람은 동상이몽이다. 재현은 어찌되었든 장의사가게를 처분하고 오락실을 할까 딴짓을 하고, 돈을 버는데 혈안이된 철구는 목이 빠지게 사람이 죽기를 기다리고 대식은 처녀가 하나 죽었으면 좋겠다며 젯밥에만 관심을 보인다. 할아버지의 기대처럼 재현은 장의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철구와 대식이 끝까지 제대로 장의 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장르
#코메디 #드라마
키워드
#전라도 #장의교육 #시체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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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우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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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카이로국제영화제(24회)-신인감독상:장문일,24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초청
    19회 벤쿠버 국제 영화제 초청
    24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나지브마흐푸즈 상(최우수신인감독상)수상,24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초청, 19회 벤쿠버 국제 영화제 초청, 24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나지브마흐푸즈 상(최우수신인감독상)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99-12-13  심의번호 99-F198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01분  개봉일자 2000-01-08
개봉극장
CGV강변11, 허리우드, 씨네하우스, 동숭, 명보(서울)
수출현황
중국(2002)
로케이션
논산시 연산면 오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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