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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Mulberry (Ppong)
ㆍ
1985 년
극영화
연소자불가
대한민국
114분
1986-02-08
(개봉)
137,331
(관람)
제작사
태흥영화㈜
감독
이두용
출연
이미숙
,
이대근
,
이무정
,
라정옥
,
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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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20년대 중반- 당시 먹을 것, 입을 것이 부족한 일제 치하에 서두 산간벽지- 용담골이란 마을에 천하의 노름꾼 남편을 둔 안협이란 절색이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가사를 돌보지 않고 전국의 투전판을 돌아다니다 바람처럼 몇 달에 한번 정도 들르는 남편 삼보 때문에 살기위해 동네 뭇남자들에게 몸을 제공하고 곡식을 얻어 구차한 삶을 연명한다. 이러한 안협의 방자한 화냥끼 때문에 온동네의 여론이 분분하지만 이동네 남정네 거의 다 그녀를 한번씩은 다 거친터이라 아무도 그녀를 쫓아내지는 못한다. 헌데, 오직 그녀가 몸을 제공하지 않는 남자가 하나 있었으니, 자기와 뽕을 동업으로 치고 있는 자기집 주인할매의 머슴으로 힘세고 욕심많고 비열한 삼돌이란 녀석이다. 삼돌은 자기만이 안협의 몸을 섭렵하지 못한 것에 후꾼 달어 협박도 해보고 사정도 해보았지만 안협은 모든 남자는 물론, 하다못해 뽕지기 폐병쟁이까지 몸을 내돌리면서 삼돌에게만은 죽어라고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급기야 앙심을 품은 삼돌은 모처럼 집에 들른 삼보에게 안협의 방종한 행실을 고자질하나 결과는 넙치가 되도록 삼보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것 뿐이다. 이어 안협을 때리는 삼보- 때리는 남편이나 맞는 아내의 가슴에는 사무친 한이 흐르고... 삼보는 또 구름에 달가듯이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간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는 선구자였다. 그 마을을 빠져나가는 삼보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안협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용담골 전경엔 어둠이 짙게 깔려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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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시대극/사극
#멜로드라마
#에로
#사회물(경향)
키워드
#돌팔매질
#뽕밭
#소설원작
#일제치하
#풍자
#해학
#벽촌
#산간마을
#노름
#투전판
#가난한여자
#머슴
#독립운동
#여자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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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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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두용
출연
:
이미숙
이대근
이무정
라정옥
태일
스태프
원작
:
나도향
각본
:
윤삼육
제작자
:
이태원
기획
:
이태원
촬영
:
손현채
조명
:
차정남
편집
:
이경자
음악
:
최창권
미술
:
박효진
소품
:
김호길
참여사
제작사
:
태흥영화㈜
배급사
:
태흥영화㈜
풀 크레딧 이미지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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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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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대종상 영화제(1985)
:
특별상(각색) (
윤삼육
)
제 22회 백상예술대상(1986)
:
영화부문 감독상 (
이두용
)
제 31회 아시아ㆍ태평양영화제(1986)
:
여우주연상 (이미숙)
음악상 (최창권)
제 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상)(1986)
:
최우수작품상 (
이태원
)
여자연기상 (
이미숙
)
남자연기상 (
이대근
)
기타 수상정보
■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31회)-음악상:최창권/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선정'86최우수영화및 영화인-최우수여우주연:이미숙/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85-11-30
심의번호
85-78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14분
개봉일자
1986-02-08
개봉극장
단성사(서울)
수출현황
미국(1986), 일본(1987), 대만(1988)
노트
■ 나도향의 원작을 영화화.
■ 원작이 갖고 있는 시대상의 반영과 해학적인 성 표현, 여기에 이미숙의 매력을 잘 살렸다.
■ 비교작품 : 모니카벨루치 주연의 <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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