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 
Nostalgia ( Manghyang ) 1966 년
극영화 국민학생관람불가 대한민국 100분 1966-07-02 (개봉)
제작사
연방영화주식회사
감독
김수용
출연
김진규 , 서승희 , 김승호 , 황정순 , 남정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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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재일교포 박신평(김진규)은 해방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부인(서승희)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차별 등을 느끼면서 일본에서의 생활을 힘들어 한다. 북한의 대외선전정책에 속은 재일교포들은 북한사회를 이상화하고 동경해 북한행을 결심한다.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국 땅에 도착한 그들은 신상조사를 받으면서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들은 애초의 약속과는 달리 함경도의 탄광촌에 배치되어 동물처럼 혹사당한다. 온통 산과 하늘 밖에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숨막혀하는 마을 사람들은 커피를 나눠마시면서 동경의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던 시절을 회상하는 등 북한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낀다. 반동주동자로 몰려 감방에 갇혀있던 박신평은 돌아와 가족들과 상봉한다. 아들이 급성폐렴에 걸렸는데도 당국에서는 책임량을 완수하지 못하면 약 구하러 가는 것을 허가해 주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북한이 사람이 살 곳이 못되는 곳임을 절감한다. 사람들은 갱장(주선태)과 최노인(김승호)의 딸 정자(남정임)가 결혼식을 하는 동안 탄광을 폭파시켜 모두 죽은 것으로 위장해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탈출 도중 최노인의 실수로 박신평이 죽고, 해안까지 와서 배를 타다가 북한군에게 발각되어 총격전이 벌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살아남은 아이에게 어머니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남쪽을 보며 그쪽으로 가서 자신들의 죽음을 세계에 고발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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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연방영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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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6-07-01  심의번호 방제3844호  관람등급 국민학생관람불가  상영시간 100분  개봉일자 1966-07-02
다른제목
여기 비극이 있다(원작명)
개봉극장
국도
수출현황
대만(70)
로케이션
일본 현지 로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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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동포 인기 여배우 서승희 씨가 출연 [경향6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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